이상호(사법연수원 22기)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 검사장은 18일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과 더 함께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우리 검찰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원하고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검사장은 "우리 검찰 가족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노력해왔지만 그
도곡동 80대 할머니 살해 사건의 피의자 정모(60)씨의 집에서 피해자의 피가 묻어 있는 점퍼가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씨를 체포하면서 집에서 수거한 검정 점퍼의 오른쪽 소매와 왼쪽 주머니, 왼쪽 가슴 등 3곳에서 혈흔이 나왔다.
이 혈흔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피해자 함모(88·여)씨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함께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성한 경찰청장 후임 유력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안전행정부는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시신 확인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5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6일 경찰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고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추천했다.
현행 법률상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한 계급 아래인 치안정감만
서울남부지검 이상호 차장검사가 2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천억대 재력가 송모씨 청부살인 사건 수사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재력가 송모씨(67)를 손도끼로 살해한 혐의로 팽모(44)씨와 팽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김형식 서울시의원을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서울남부지검 최경규 형사4부장검사(왼쪽)와 이상호 차장검사가 2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천억대 재력가 송모씨 청부살인 사건 수사결과를 공식 발표한 후 송씨가 기록한 금전출납부인 매일기록부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재력가 송모씨(67)를 손도끼로 살해한 혐의로 팽모(44)씨와 팽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김형식 서울시의원을 각각 구속기소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