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를 밥벅듯 했던 ‘루키’ 김홍택(24·AB&I종합금융컨설팅)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김홍택은 27일 부산 기장 해운대컨트리클럽 로얄, 실크 코스(파72·7054야드)에서 열린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
9타줄이기 ①에서 장타(長打)를 치는 요령에 이어 力學的(역학적) 기초 用語(용어)를 계속 설명해 드립니다.
■기온(Temperature)
氣溫(기온)에 따라
공의 비거리가 달라 집니다.
섭씨 21도에서 200야드를
날릴 수 있으면,
0도에서는 185야드밖에
날아가지 않습니다.
겨울철 라운드에서 겪게 되는
비거리의
減少(감소) 要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3~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클럽 오션코스 (파72·6364야드)
▲사진=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조직위/JNA 정진직 포토
▲다음은 카르롤타 시간다의 일문입답(10언더파 278타(69-70-69-70)로 동타를 이룬 앨리슨 리(미국)를 연장 첫 번째홀
“박성현은 굉장히 뛰어난 경기력을 지녔다. 멀리 치면서도 정확하게 치더라. 그게 쉬운 게 아니다. 경쟁력 있는 선수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펑샨샨이 한 말이다.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23)은 이렇게 ‘남다르다’. 신세대 기대주답게 열성팬들을 몰고 다닌다. 171cm, 60㎏. 긴 팔과 다리를 갖고 있는데 ‘통뼈’다. 특히 유연성이 뛰어
◇박성현(23넵스) 한국의 에이스 ‘장타퀸’
박성현하면 떠오르는 것이 장타력이다. 300야드를 넘나든다. 171cm의 가냘픈 몸이지만 유연성이 뛰어나다. 올 시즌 4승을 올린 그는 국내 드라이브샷 비거리 부문 랭킹 1위다. 그의 장타 비결은 2가지. 하나는 몸통 스윙, 다른 하나는 백스윙 때 항상 일정한 손 위치다.
[Tip] 백스윙 톱에서의 손 위치
브리지스톤 PHYZ CL이 여성골퍼들에게 소리 소문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모델은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여성 골퍼들의 비거리 향상에 최적화된 4번째 신모델이다.
PHYZ CL 아이언은 브리지스톤의 핵심 기술이 사용돼 비거리 향상은 물론 정확성까지 높였다.
‘360도 파워 슬릿 X L자 컵 페이스’ 기술은 캐비티 내부 전체에 탑재된 ‘360
‘역전의 명수’ 김세영(23·미래에셋)의 장타력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
김세영은 이날 드라이버 평균거리 296.5야드를 기록했다. 특히 18번홀(파4·420야드)에서 벌어진 연장전에서도 티샷을 296야드나 날렸다. 연장전을 벌인 캐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264야드밖에 안됐다.
그의 장타력은 어디서 나올까.
종종 김세영은 장타를 날리는 것에
장타왕 김태훈(28)의 드라이버샷이 눈길이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드라이버샷 평균비거리(297.09야드) 1위에 오른 김태훈은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 겸 KPGA 윈터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김태훈의 장타 비결은 의외로 릴렉스한 스윙이다. 무리한 백스윙과 체중이동, 그리고 지나친 파워는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90%의 힘만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과 김대현(24·진로하이트)은 자타가 공인하는 내노라하는 장타자. 김대현의 출현전까지는 배상문이 독보였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과 국내에서 활약하는 김과 배는 26일 막이 오른 유러피언(EPGA) 투어이자 아시안(APGA) 투어, 그리고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개막전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장타대결을 벌이며 우승에 도전
장타비결
야구 선수들이 홈런을 꿈꾸듯 골퍼들은 장타를 원한다. 우드 드라이버를 사용했던 예전에는 비거리보다 방향 조절이 더 큰 관심거리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골퍼는 방향보다 장타에 더 관심이 많다. 드라이버 클럽의 디자인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쪽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골프 레슨의 방향도 파워 드라이브샷의 드릴 위주로 전환됐다. 하지만 골프의 파
탁구, 테니스 스윙을 응용해 골프 스윙을 배운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신개념 레슨 프로그램 ‘전현지의 게임의 법칙(30부작, 30분물)’을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전현지의 게임의 법칙은 야구, 축구, 배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6개 종목의 스포츠스타들
국내 대표 골프레슨 프로그램 ‘SBS골프 아카데미’새해를 맞아 ‘투어프로 스페셜’을 1월 한 달간 매주 화~수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일명 ‘타산지석(他山之石)프로젝트’로 불리는 SBS골프 아카데미의 ‘투어프로 스페셜’은 톱스타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스윙과 연습방법, 멘탈 트레이닝 등 그들만의 특급 실전 노하우를 전해준다. 특히, 여름, 겨울에
J골프, 골프전문토크쇼 ‘이신의 시크릿 노트’ 매주 월 오후 11시 방송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스타 투어프로와 함께 하는 골프전문토크쇼 ‘이신의 시크릿 노트(8부작)’를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이신의 시크릿 노트’는 2011년 시즌에 대활약을 펼친 골프 선수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매력
“장타 한방이면 모든 골퍼는 행복하다”
L~~~~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ng Driving!!!
한때 ‘남자는 비거리~’라는 광고카피가 유행한 적이 있다. 소년이 돌팔매를 하며 나오는 말이다.
유독 골퍼들은 비거리에 목숨을 건다. 그날의 스코어가 어찌됐건
‘그린패션의 아이돌’ 리키 파울러. 23세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하자마자 톡톡 튀는 컬러풀한 패션과 파워 넘치는 스윙으로 인기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미국과 유럽 대륙의 골프 대항전인 2010 라이더컵 멤버로 선발돼 멋진 경기를 펼쳤고, PGA 투어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다만, 그는 올 시즌까지 우승과는 인연이 멀었다.
2부 투어 상금왕 이진규(23. 티웨이항공)가 장타왕에 등극했다.
이진규는 30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국내 개막전 SBS투어 티웨이항공오픈(총상금 3억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제주 오라CC 16번홀(파4. 464야드)에서 열린 장타대결에서 323야드를 날려 우승을 차지했다.
185cm, 90kg의 체격을 지닌 이진규는 지난해 아카데
설 연휴에 마땅히 갈 곳 없는 골퍼들. 골프방송을 들여다보며 그린을 밟지 못하는 마음을 달래보는 수 밖에. 골프전문케이블 TV SBS골프채널과 J골프에서 마련한 특집프로그램을 알아본다.
◇SBS골프
SBS골프는 설 연휴를 맞아 2종의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3일 오후 8시30분에 ‘KLPGA 빅스타 빅매치’를 방영한다.
양수진, 홍
배상문(24.키움증권.대구대)하면 떠오르는 것이 장타력이다. 평균 293야드를 날리며 마음놓고 치면 350야드 이상은 언제든지 날릴 수 있다. 국내 최장타자 김대현(22.하이트맥주.대구대)과 비교하면 약간 뒤지지만 장타자임에 틀림없다. 2008,2009년 2년 연속 K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것도 장타 덕분이다.
“장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