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살고 있는 기린 스타 커플 '장다리(수컷)', '장순이(암컷)'가 부부의 연을 맺은지 25주년을 맞았다.
에버랜드는 장다리, 장순이 부부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동물원 사육사, 수의사들과 장다리·장순이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기린들이 함께 한 가운데 17일 조촐한 은혼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은...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인증받은 후 종 보전을 위한 동물 관리 전문성과 동물번식 노하우 배양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중국 3대 보호동물로 지정된 황금원숭이(4마리 번식), 세계 최다산 기린 장순이(18마리 번식) 등 출산에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야생 동물들의 출산이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의 스타 동물 중 하나인 암컷 기린 '장순이'가 세계 최다산 기록을 갱신했다.
에버랜드는 지난 1990년 첫 출산한 장순이가 하루 전 18마리째 암컷 새끼를 낳아 전 세계 동물원에 살고 있는 개체 정보를 관리하는 '국제 종(種) 정보 시스템(ISIS, International Species Information System)'에 가장 새끼를 많이 낳은 기린으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세계 최다산 기린인 ‘장순이·장다리’부부 사진이 공개됐다.
장순이·장다리 부부는 1990년 첫 새끼를 낳고서 지금까지 무려 17마리(한차례 쌍둥이)의 새끼를 출산했다. 부인인 장순이는 현재 임신 중이며 17번째 기린을 출산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다산의 여왕’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장순이는 현재 프랑스 파리 동물원의 ‘람바...
기린 다산여왕 장순이가 17번째 출산을 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워 화제다.
기린 장순이는 에버랜드의 스타 동물로 1990년 첫 출산 이후 쌍둥이를 포함해 이번까지 총 17마리를 출산했다.
이같은 기록은 전 세계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 개체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신기록 시스템(ISIS)'에도 등재된 공식적인 기록이다.
기린 장순이의 이번 기록은 현재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