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강제수사를 시작한 지 55일 만인 21일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영장 재청구를 예고한 조 전 장관의 동생도 이날 오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수사의 칼날이 점점 조 전 장관에게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입시 비리와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제자에게 인분까지 먹인 사실이 공개돼 전국민을 경악하게 한 인분교수의 실체를 파헤친다.
8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쓰사’와 ‘가스’’는 제자 강모씨에게 구타를 하고 인분을 먹이다 경찰에 구속되고 재직 대학교에서 파면까지 당한 장모교수에 자행된 엽기적인 행태와 실체를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한
인분교수 피해자, 2년간 침묵한 이유? '학습된 무기력 이론' 연관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무차별 폭행을 가한 '인분교수' 사건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K대학교 장모 교수가 이같은 가학 행위을 2년간 피해자에게 가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른바 '인분 교수'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