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일본이 최근 안보문서에서 반격능력 강화를 포함한 것과 관련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일본도 이제 머리 위로 (북한의) IRBM(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날아다니니까 방위비를 증액하고, 소위 '반격' 개념을 국방계획에 집어넣기로 하지 않았느냐"면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004년 노무현 정부 때 윤광웅 국방장관 이후 13년 만에 등장한 해군 출신 국방 수장이다. 송 장관은 참여정부 말기인 2006년 1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2012년부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방정책을 담당해왔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설한 당내 국방안보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송 장관은 ‘송 충무공’ 또는
국가 대테러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대테러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테러센터장으로는 문영기(57)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사령관이 임명됐다.
10일 총리실에 따르면 지난 4일부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대테러센터가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 소속기관으로 출범했다.
이어 이날 초대 센터장으로 문
북한 핵실험 이후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카터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미국의 모든 확장억제능력'을 가동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발표한 '한미 국방부 장관 공동 언론발표문'에서 "카터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
‘전진배의 탐사플러스’는 구멍 뚫린 GOP 경계 병력 운용, ‘예고된 참사’를 방치한 군 당국의 허술한 병력 관리, 그리고 총기 사고 후유증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전진배의 탐사 플러스’에서는 동부 전선 최전방의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발생한 총기 난동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장병 10여명이 사상한 이 사건의
국방부가 21일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희생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필요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일 발생한 동부전선
북한 무인기 삼척 발견
북한의 소형 무인정찰기 1대가 6일 강원도 삼척에서 추락한 채 또 발견되면서 허술한 방공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이 이날 강원도 삼척시의 한 야산 중턱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다"며 "약초 채취 주민 이모 씨가 지난 3일 '삼척의 야산에서 지난해 10월 4일께 추락
육군 11만명 축소
우리 군은 2022년까지 육군 징집병력이 11만 명 이상 줄이고, 1ㆍ3군 사령부를 대체할 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해 재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의 초점은 점차 확산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라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해상 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훈련은 오는 28일 시작해서 6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하비볼라 사야리 해군 사령관은 “이번 훈련은 호르무즈 해협과 인도양 북부, 오만해 등 총 100만㎢에 이르는 해역에서 펼칠 계획”이라며 “6일간의 훈련에서 시험용 미사일을 발사하고 전함과 잠수함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