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무인 자동운전 자동화 실용화와 무인기(드론) 택배 실현 등의 신(新)산업구상을 공개했다.
아베 총리는 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총리관에서 열린 관민대화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ㆍ패럴림픽 때 자동차의 자동 주행에 의한 이동 서비스와 고속도로에서의 자동 운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관민대화
일본정부는 2030년까지 핸들 등의 조작없이 자동으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일반에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14일(현지시간) NHK가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첨단 자동차 생산 기술과 IT 등을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과 정체 완화를 위해 ‘고도의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주행차도 이런 전략의 일환이라고 NHK는 전했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