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전날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대사관에서 ‘벨기에・룩셈부르크 한국인 입양인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실시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교육 프로그램 실시기관인 벨기에 한인 입양인단체와 룩셈부르크 한국문화의 집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현재 벨기에에는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23일 “보장원은 여러 곳에 흩어져있던 입양기록을 한 곳에서 안전하게 보존해 공공 중심의 일관된 입양정보 공개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양인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선 입양기록을 보존할 수 있는 입양기록관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된 아동권리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제21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한국여성지도자상은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가 사회 각계의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했다. 한국여성지도자상은 창조와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여성 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 지도자에게 대상을, 미래 여
한미 의장, 공동 언론 발표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적극 검토美 진출 기업 실질적 혜택 위한 협조 당부 …첨단기술ㆍ공급망 협력 뒷받침 방안 마련대북 억지력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
한미 국회의장은 4일 내년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기념 결의안 채택을 검토하기로 했다.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원하
한미 양국 국회의장, 언론 공동 발표문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추진키로펠로시 "국가 협력과 의회 간 협력도 강화할 것"
한미 국회의장은 4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
한미 양국 국회의장, 언론 공동 발표문 낸시 펠로시 미 연방 하원의장 국회 방문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추진키로 펠로시 "국가 협력과 의회 간 협력도 강화할 것"
한미 국회의장은 4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
여자는 자신이 수입품이었기에 화가 난다.여자는 자신이 수출품이었기에 화가 난다.
마야 리 랑그바드. 1980년 한국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덴마크로 입양됐다. 여성이자 레즈비언이며 작가이자 번역가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에 거주하며 친부모와 처음 재회했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더욱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 고민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
16개월 정인이의 사망 전날 어린이집 CCTV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입양후 학대를 받아 숨진 16개월 정인이의 모습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6개월 정인이가 사망 하기 전 어린이집 CCTV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인이는 무감정 상태로 앉아있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음식을 거부하는 정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새해를 맞아 “외교부는 올 한 해에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1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공식 트위터에 올린 1분 28초 분량의 ‘신년 인사’ 영상을 통해 “지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우리 모두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2020년은 정말 어려웠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사단법인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와 ‘저소득층 자녀 대상 원어민 영어 교육 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InKAS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원어민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LH 꿈자람 원어민 영어 아카데미’를 시범 운
자유한국당은 21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비롯한 반려동물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당 희망공약개발단은 이날 서울 마포의 반려견 동반카페 '마포다방'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반려인ㆍ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반려동물 돌봄공약'을 공개했다.
한국당은 우선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낮
올해 대산문학상 수상작으로 오은 시집 '나는 이름이 있었다', 조해진의 장편소설 '단순한 진심', 윤선영과 필립 하스가 독역한 '새벽의 나나'가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은 4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27회 대상문학상 시ㆍ소설ㆍ번역 등 3개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다만 희곡은 수상작이 없었다.
시 부문 수상작인 '나는 이름이 있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 기념 캠페인 대한이야기 '모국방문 편'의 주인공인 로렌이 친엄마를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담은 '나를 찾아 떠나는 두 번째 여행'을 후속편으로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5월부터 방영된 영상 광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생후 3개월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비올리스트 로렌의 첫 한국 방문을 통
‘정책사이다’ 코너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다양한 국민 지원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정책사이다’ 코너에서는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사업을 상세히 소개, 필요한 사람들에게 고루 혜택이 갈 수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한국경제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그 날까지 모든 임직원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31일 대구 신보 본점에서 열린 '4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저성장 위기에 놓인 한국경제가 재도약하는데 중소기업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앞장서 견인하겠다
서울시가 3월 말부터 1만 원만 내면 540여 개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 동물 유실ㆍ유기를 사전 차단한다. 입양인에게는 새로 도입한 동물보험을 1년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물정책과 교육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올바른 동물돌봄 문화를 확산한다.
동물명예감시원, 동물원관리위원회, 동물보호시민봉사
유제헌(64·사진) 전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이 제16대 유럽한인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유럽한인총연합회는 16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한 정기총회를 통해 제16대 회장으로 유 회장을 선출했다. 유 회장은 단독 입후보해 유효표 71표 중 찬성 69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절대적 지지가 부담스럽다”면서도 “유럽 한인사회 전체를 위해
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 3대 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선정했다. 향후 5년을 초저출산(超低出産)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적정인구 5000만 명을 지킨다는 목표이다.
그동안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100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오히려 저출산 속도가 빠르
가수 이광필이 오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섬뜩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광필은 2004년 1집 앨범 'White Night'으로 데뷔했으며, 과거 해외입양인을 위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생명운동 등 시민단체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11년부터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방송콘텐츠프로듀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0년에는 트랜스젠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서울 중구 공동모금회 회관에서 ‘나눔과 꿈’ 공모사업 선정기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꿈’은 삼성, 공동모금회, 비영리단체가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 더 행복한 세상의 꿈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부터 시작됐다.
삼성은 사회복지ㆍ환경ㆍ문화ㆍ글로벌 등 4대 분야 지원기관 51곳을 선정, 내년부터 최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