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일본 부흥청은 후쿠시마산 식품이 안전하다며 ‘맛집 투어’를 하는 내용의 한국어 광고도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과 관련, 유튜브 광고 정책에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 등은 광고 게제가 부적합하다는 내용이 있으나 구글코리아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아기 가방에 기관총이’브라질 범죄조직 두목 아내 체포
브라질에서...
캐릭터가 공개되자마자 일본 내에서 거센 비판이 일었는데, 캐릭터를 발표한 일본 부흥청은 캐릭터 공개 하루 만인 14일 오후 공개를 중단하고 디자인을 수정하겠다고 발표했지.
삼중수소(트리튬)는 중수로형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의 일종이야. 피폭 시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부흥청은 "방사선이라는 주제는 전문성이...
일본 부흥청 집계에서 동일본 대지진 6주년을 맞은 지금 피난민이 전년보다 약 5만1000명 줄었지만 여전히 12만3000명에 이르고 있다고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또 후쿠시마 현에서는 원전 사고로 인해 약 4만 명이 여전히 현 내에서 피난 생활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 중에서 조립식 가설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는 1월 말 기준 이와테와...
동일본대지진 복구를 담당하는 일본 부흥청의 한 간부가 트위터에 시민단체 관계자를 ‘좌익 ××들’이라고 표현했다고 13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간부는 부흥청의 40대 참사관(과장급)으로 지난해 8월부터 부흥청에서 후쿠시마현 이재민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이재민을 후원하는 한 시민단체가 지난 3월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일본 도쿄에서 10일(현지시간) 시위대가 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일본 전역에서 핵 반대 시위가 이어졌다. 일본 부흥청에 따르면 7일 기준 지진 관련 피난민이 31만5196명에 달하며 후쿠시마현의 8만여 농부들은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난 가운데 일본 부흥청에 따르면 7일 기준 지진 관련 피난민이 31만519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3만명 밖에 줄어든 것이다.
사상 최악의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사태가 발생한 후쿠시마현에서는 약 8만명의 농부들이 언제 고향에 돌아갈 지 기약 없이 떠돌고 있다.
토지 소유주와의 협상...
부흥청에 의하면 2011년도 정부 예산에 포함됐던 복구·부흥 예산 15조엔 가운데 약 40%인 5조9000억엔(86조원)이 집행되지 않은 채 남았다. 이 가운데 4조8000억엔은 올해 예산으로 이월하거나 예정대로 사용할 계획이지만 나머지 1조1000억엔은 사용할 곳이 없어 국고에 되돌리기로 했다.
가장 심각한 것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수습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는...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야당의 비난이 집중된 일부 각료 등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다 총리가 내년 2월초 부흥청 발족 시기에 맞춰 야당에 의해 문책이 결의된 이치카와 야스오 방위상과 야마오카 겐지 국가공안위원장을 바꿀 것이라고 신문은 전망했다.
개각 시점은 정기국회를 소집하기 직전인 내년 1월...
특히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와 성장 전략 및 사회보장과 세제개혁 등을 우선적으로 실행에 옮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원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비상시 행정 시스템을 서둘러 구축, 부흥청, 부흥 특구를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선 3차 추가경정예산을 확실히 편성해 성장 전략을 서둘러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