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베토벤.
일본 베토벤으로 알려진 작곡가 겐고 쇼이치가 남의 곡을 사 성공을 거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 '언빌리버블 스토리'에선 '베토벤의 진실’을 다뤘다.
이날 방송엔선 일본의 천재 작곡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겐고 쇼이치의 이야기를 다뤘다.
겐고 쇼이치는 청각 장애를 딛고 피아노 작곡가로 성공
일본 베토벤
일본을 대표하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다카하시 다이스케(高橋大輔·28)가 배경음악 때문에 위기에 놓였다.
그가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용하기로 한 배경음악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티네’의 작곡가가 사기극을 벌인 '일본 베토벤'이기 때문이다.
'일본 베토벤'으로 알려진 사무라고치 마모루(佐村河內守·50)는 “지금까지 돈을 주고
현대판 베토벤
'일본의 현대판 베토벤'으로 불리는 청각장애 작곡가 사무라고치 마모루의 사기극으로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교토통신은 사무라고치의 대리인을 인용, "그가 다른 사람이 쓴 곡을 자신의 곡으로 발표했다"고 5일 보도했다.
대리인에 따르면 작곡한 사람의 사정때문에 나서지 못하고 사무라고치 자신의 이름으로 작곡가 표기를 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