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업계 대표들도 외교통상부의 통상교섭 업무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기로 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방침에 반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통상전문잡지인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는 1일(현지시간) 한국의 박근혜 정부가 외교와 통상 분야를 분리하는 새로운 정부 조직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미국 업계 대표들이 두 가지 우려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가 자동차에 이어 자국산 자동차부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제한과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통상전문지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월에 연방의원 188명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에서 중국이 미국의 자동차부품 수입을 제한하고 자국 업체들에 부당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한미 양국 통상 대표단이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최종 조율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한미 FTA가 다음달 중순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통상전문지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가 보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전일 웹사이트에 “웬디 커틀러 대표보와 최석영 통상교섭본부 FTA 교섭 대표가 27~28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회동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에 한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통상전문지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가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방문이 시작되는 다음달 13일 이전에 한미 FTA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가급적 빨리 이행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는
중국의 환율조작 의혹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내용의 법안이 다음달 미 의회에 재상정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회 처리가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의회 전문지 더 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의 셔로드 브라운 오하이오주 상원의원과 공화당 소속의 올림피아 스노우 메인주 상원의원 등은 환율조작국 제재법안에 대해 다음달 제출하는 방
미국 의회 안팎에서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법안 9월 처리에 대해 비관론이 부상하고 있다.
미 통상 전문지인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는 19일(현지시간) 최근 미 의회가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할 때 다음달 한국 등과의 FTA 이행법안과 무역조정지원(TAA) 제도 연장안을 처리하는 것이 무리하다고 보도했다.
다음달 의회 회기가 길지 않은데다 이
미국 의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비준 관련 무역조정지원(TAA) 제도 연장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다.
미국 통상전문지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는 공화당 소속 롭 포트먼 상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등과의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TAA 연장안에 관한 표결을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반면 민주당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미 의회 비준이 빨라야 9월에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글로벌 서비스 재계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한국 등 3개 국가와의 FTA 비준 절차에 대해 빠른 시일내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들 FTA 이행법안이 의회에서 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미국 의회 비준이 난항을 겪고 있다.
윌리엄 데일리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19일(현지시간) “한미 FTA 이행법안을 의회가 8월 중에 처리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면서 FTA 비준이 가을로 넘어갈 가능성을 시사했다.
백악관은 다음달 휴회전에 한미 FTA를 의회가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나 무역조정지원(TAA) 연장 협
내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통상분야의 최우선 도전과제가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연계비준이 될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미 통상전문지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 인터넷판은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를 미-콜롬비아, 미-파나마 FTA와 함께 연계해 비준하겠다는 공화당의 요구에 어떻게 대처할 지가 2011년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쟁점 해결을 위한 실무협의는 자동차와 쇠고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 통상전문지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는 16일(현지시간) 드미트리어스 마란티스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전날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제3의 길(Third Way)' 주최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한미 F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월까지 목표 시한을 제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실무 논의를 마무리 짓도록 한 것은 지정학적 고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통상전문지인 인사이드 유에스트레이드는 12일(현지시간) 전문가의 말을 인용, 이는 동북아시아 지역에 한미 동맹의 공고함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려는 미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