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수소추출기 공급 및 설치사업을 구축한 제이엔케이히터가 세계 최대 석유기업 아람코에도 공급한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인도 국영 석유회사에 이어 아람코까지 공급에 성공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소충전소 구축모델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일 제이엔케이히터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ARAMCO)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제이엔케이히터는 최근 인도국영석유회사(IOCL, Indian Oil Corporation Limited)의 수소추출기 적용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인도현지법인인 JNK India를 통해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수소충전소는 인도 현지에 설치된다. 천연가스뿐 아니라,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220Nm3/hr 용량의 99.995% 이상의 고순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한국가스공사에 미얀마 가스전 사업 철수는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포스코인터 가스전 사업은 미얀마 쿠데타 이후 군부 자금줄이 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21일 이투데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는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미얀마 리스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국회에서는 미얀마 군부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포스코 등 관련 기업을 조사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온 상황이다. 포스코인터는 군부와 연관이 없다면서 필요할 경우 사실관계를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다.
포스코인터 관계자는 7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전날 발의한 제안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미얀마 비상사태 관련 회사 구성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6일 종합상사 업계에 따르면 주 사장은 최근 연 경영전략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에) 예기치 않게 회사가 미얀마에서 운영 중인 사업들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며 "이런 상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자사에 투자할 경우 위험한 요인이 무엇인지 설명해야 하는 자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관련 내용을 명시하지 않았다. 포스코인터는 UN 인권특별보고관이 표적 제재 대상으로 언급한 미얀마국영석유가스회사(MOGE)와 가스전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인터는 지난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자사 투자설명서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가스전 사업과 관련해 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사회단체들 사이에서는 가스전 사업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미얀마 군부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을 개발ㆍ시추해 중국에 판매하고 있다. 가스전 사업 관련 지분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에 검사를 위한 진단키트를 지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코로나19 진단 키트 100개를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전달했다.
이는 1만 회 검사할 수 있는 분량으로, 진단 키트 구입에 따른 약 1억7000만 원 상당의 비용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쉐가스전
세계 3위의 석유 소비국인 인도의 석유 수요가 최대 70%나 급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 인도 정유업계 관계자들을 인용, 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봉쇄령을 단행하면서 석유 수요가 최대 70%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석유 소비는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수준보다 평균 50%가량 밑돌 수 있지만, 이 수치는 봉쇄령
중국이 미얀마로부터 천연가스 수입을 시작한다고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인도양의 에너지자원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확대했다 의미가 있다고 FT는 설명했다.
중국 대표 국영 석유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는 이날 중국과 인도양 미얀마를 잇는 천연가스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유관의 본격적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생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6일 울산 현대중공업 야드에서 미얀마 가스전 생산플랫폼인 탑사이드(쉐 플랫폼 상단 부분)의 출항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을 비롯해 미얀마정부의 에너지부 차관, 미얀마 가스전 사업 참여사인 한국가스공사, 미얀마국영
한국가스공사가 인도국영석유회사(IOCL)와 LNG사업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석유 및 가스의 E&P 및 액화프로젝트 분야, 인도의 LNG 터미널 및 배관망 사업, LNG 구매 및 판매, 인도 LNG 사업의 Technical Service, 기타 사업분야에 대한
“각국의 에너지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한 데 모이는 것이 유전 개발에 성공할 확률보다 낮을 것 같은데요.”
‘G20 에너지 서밋 조찬간담회’를 마치고 난 SK에너지 구자영 사장은 이 날 자리에 대해 “한국 에너지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글로벌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업체들간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미얀마 천연가스 해상광구에서 오는 2013년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
지식경제부는 2일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 등 한국 기업이 지분 70%를 보유한 미얀마 A-1 및 A-3 광구 가스전의 상업성을 선언하고 공식적으로 탐사단계에서 개발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광구는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위
대우인터내셔널이 1일, 미얀마 A-1 및 A-3 광구 가스전의 상업성 선언했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업성 선언은 광구 내 쉐(Shwe), 쉐퓨 (Shwe Phyu), 미야(Mya) 3개 가스전 개발사업이 탐사단계에서 공식적인 개발단계로 진입하게 됨을 의미한다. 미얀마국영석유사인 MOGE는 생산물분배계약에 의해 상업성 선언 시점으로부터 90일 이내에 가스전
나이지리아 유전개발 사업,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사업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정부와 민간이 추진하던 대형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잇따라 표류하고 있다.
이들 지역이 정치적으로 불안한 곳으로 사업초기부터 위험부담이 컸던 만큼 정부와 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이번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의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에서 해상광구 분양계약을 취소당한 한국석유공사가 나이지리아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석유공사는 25일 나이지리아 정부를 상대로 이달 5일 법원에 계약취소가 부당하다는 법적심리를 요청하는 한편 광권보호를 위한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나이지리아 정부는 지난 1월 석유공사가 탐사권을 확보한 OPL321, 3
우리나라 정부가 국제 유가 급락으로 유전이나 광산 매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브라질 등 일부 석유회사들이 올해 투자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올해 투자 규모를 축소, 유전개발 열기가 싸늘하게 식고 있는 풍경과는 딴판이다.
25일 한국석유공사 등
삼성엔지니어링은 11일 인도 국영 석유회사인 오앤지씨(ONGC:Oil & Natural Gas Corporation Limited)의 자회사인 오팔(OPaL:ONGC Petro additions Limited)社와 총 14억불 규모의 에틸렌(Ethylene) 플랜트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컨소시엄을 구성한 삼성과 린데(Linde)의
삼성엔지니어링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됐다.
11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500원(0.91%)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하락 출발한 이후 줄곧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수주 공시가 나온 직후 상승전환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인도 국영 석유회사인 ONGC의 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