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에서 홍수가 일주일째 지속돼 사망자가 수백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 지역이 매년 홍수 피해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접경지역인 카슈미르 일대에서 1주일째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400명 이상의 주민이 숨졌다.
방재시설이 열악한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는 매년 여름 우기 때마다 큰 수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지난 9일 홍수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접경지역인 카슈미르 일대에서 1주일째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400명 이상의 주민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9일 보도했다.
현재 비는 그쳤지만 불어난 강물로 마을 수백 곳이 더 침수될 것으로 보여 피해자가 늘 것이 우려된다.
지난 3일부터 내린 비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