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파키스탄, 지난해 홍수 피해 알아보니…수천명 숨져

입력 2014-09-10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홍수가 일주일째 지속돼 사망자가 수백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 지역이 매년 홍수 피해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접경지역인 카슈미르 일대에서 1주일째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400명 이상의 주민이 숨졌다.

방재시설이 열악한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는 매년 여름 우기 때마다 큰 수해를 입었다.

지난해 6월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 주에서는 이틀간 내린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1000여명이 사망하고 4500여명이 실종했다.

파키스탄에서도 2010년 홍수로 1700여명이 숨지고 21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81,000
    • -1.12%
    • 이더리움
    • 3,642,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99,100
    • -2.42%
    • 리플
    • 750
    • +0.13%
    • 솔라나
    • 229,900
    • -0.52%
    • 에이다
    • 504
    • +0.6%
    • 이오스
    • 677
    • -1.02%
    • 트론
    • 219
    • +1.86%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17%
    • 체인링크
    • 16,680
    • +2.14%
    • 샌드박스
    • 380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