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is Now(다음은 바로 지금).”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이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6 언팩 행사’에서 던진 이 한 마디에는 비장함이 묻어났다.
미디어 관계자 6500여명. 역대 최고 수준의 인파가 몰린 이날, 삼성전자는 형식과 내용을 모두 바꾼 언팩 행사를 전 세계 미디어에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 앞. 두 시간 후에 진행될 ‘갤럭시S6 언팩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외신 및 파워블로거 등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 수 백명이 일찍부터 나와 줄지어 서있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 내부 출입문을 개방했다. 삼성전자가 미리 준비한 5000개의 좌석
삼성전자가 미국 보스턴대학교의 한인 여교수를 상무로 영입하며 스마트폰 UX(사용자 경험) 강화에 나선다.
15일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현율 보스턴대 교수는 무선사업부 UX팀 리더(상무)로 입사해 스마트폰 디자인과 UX를 개발하는 조직을 이끌고 있다.
UX팀은 기존 무선사업부 디자인팀 내부 조직으로 있다가 지난 5월 팀으로 격상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