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이외수 위암 투병, 빨리 쾌차하시길", "이외수 위암 투병, 악질적인 악플러들은선처해서는 안됩니다", "이외수 위암 투병, 함부로 말하는 것이 얼마나 나쁜 짓인지 정신차리게 해야합니다", "이외수 위암 투병, 3기라도 치료 잘 받고 식이요법으로 완쾌되시는 분들 많으시대요. 부디 힘내시고 희망 잃지 마시기를...
소설가 이외수씨가 악플을 일삼는 일베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외수씨는 2일 자신의 트위터(@oisoo)에 “내가 트윗을 올리면 그 밑에 혼외자니 대마초니 하는 단어들을 섞어 비아냥거리고 일베 게시판에 ‘이외수한테 돌직구 날렸다’, ‘이외수한테 일침 날렸다’는 식으로 허세떠는 베충이들이 있지요. 자료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독한 살충제 한...
양측에 피해가 없도록 음해성 악플이나 억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외수씨의 부인 전영자씨는 전날 JTBC와의 인터뷰에서 "(이외수가) 오모씨 아들 오군이 20세가 될 때까지 양육비로 매달 50만원씩 지급했다”며 "6년간 연락을 끊고 있던 오씨가 갑자기 양육비를 내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 초...
오늘 같은 날은 제발 악플 따위 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지난 2012년 8월 이외수는 임윤택의 결혼식 주례를 맡은 바 있다. 임윤택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울랄라세션이 유명해지면 이외수 선생님을 무작정 뵙기로 약속했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그로인해 주례까지 부탁할 수 있었다”며 이외수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소설가 이외수는 누리꾼들의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그는 “국내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씨가 자살했다. 미니홈피 등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철면피들이 이번에는 없기를 바한다. 어떤 이의 죽음이든 죽음은 큰 아픔을 남긴다. 상처받은 영혼에 약을 발라 주지는 못할망정 소금을 뿌려서야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패션업계는 조용히 고인의 명복을...
이외수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큰 상처를 받은 고인의 죽음에 악플을 남기지 말라고 당부하는 멘션을 남겼다. 정준하는 이외수 씨의 글을 리트윗하며 마음을 대신했다.
한편 고 우종완은 15일 오후 7시 40분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했다.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누나가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해 출동했을 당시 이미 사후 경직이 시작되고 있었다.
빈소는 서울...
소설가 이외수가 우종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망 소식에 애도와 함께 누리꾼들의 악플 자제 당부를 했다.
이외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내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씨가 자살했군요. 미니홈피 등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철면피들이 이번에는 없기를 바랍니다. 어떤 이의 죽음이든 죽음은 큰 아픔을 남깁니다. 상처받은 영혼에 약을 발라 주지는...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에 애도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가 기자 및 악플러들을 염두에 둔 트윗글을 게재했다.
이외수는 24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범죄자들의 공통점은 당하는 자의 고통을 감안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라며 "당신이 대수롭지 않게 두드리는 자판이 때로는 상대편의 목숨을 끊어버리게 만드는 칼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