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스타와 '비비고'가 만났다.
CJ제일제당이 K푸드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한식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유명 패셔니스타인 농구 선수가 '만두'로 미국 땅에 이름을 알린 비비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히는가 하면, 프로 골퍼가 비비고 만두를 먹고, 미국식으로 재현한 고추장인 '갓추'를 사용해 한식을 요리하고 있다. 나이키와 조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에서 열리는 'THE CJ CUP(더 CJ컵)'이 단순 골프대회를 넘어 출전 선수들과 함께 한식의 맛과 멋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더 CJ컵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한식의 진가를 알리며,
홀로 살아남은 안병훈(27ㆍ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휴스턴 오픈 ‘무빙데이’에서 순위를 5계단 끌어 올렸다.
안병훈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룰 줄여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65위에 올랐다.
4월부터 다시 ‘철인골프’가 시작된다.
올해는 ‘슈퍼스타’ 박성현(25·KEB하나금융그룹)의 드루벨트(대표이사 강명호)와 함께한다. ‘드루벨트와 함께하는 미션힐스 블록버스터 180’이다. 4일간 180홀을 소화해야 한다. 이 때문에 12월부터 2월까지는 해가 짧아 완주하기가 쉽지 않다. 가장 좋은 계절이 3, 4, 5월과 9, 10, 11월이다
인내심의 짜릿한 승리였다. 버디 3개를 잡아낸 뒤 파행진으로 지킨 김시우(22·CJ대한통운)의 홀 공략에 대한 철저한 계산이 잘 맞아 떨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설계가 피트 다이(미국)가 까다롭게 코스를 리모델링한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의 난이도에 맞춰 플레이한 김시우의 두뇌플레이가 돋도인 경기였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
안병훈(24ㆍCJ)이 유러피언투어 시즌 2승을 정조준했다.
안병훈은 12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레이크 말라렌 골프장(파72ㆍ7594야드)에서 열리는 BMW 마스터스(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2억원)에 출전, 올 시즌 메이저 대회 BMW PGA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열린 대회에서는 터키시 에어라인 오픈 4위, HSBC 챔
로리 맥길로이(25ㆍ북아일랜드)와 헨릭 스텐손(38ㆍ스웨덴)이 유러피언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충돌한다.
맥길로이와 스텐손은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장(파72. 7675야드)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약 88억5000만원)에 출전해 자존심을 건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 유러피언투어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이달 18일 5층 매장을 리뉴얼한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푸마골프, 이안폴터(골프) 등 활동적인 영스포츠 고객을 위한 아웃도어·골프존을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했다. 또 디젤, 게스, 캘빈클라인진 등 브랜드별 프리미엄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더불어 쿤위드어뷰(컨템포러리
클라레 저그(은으로 만든 술주전자)의 주인공은 결국 필 미켈슨(43ㆍ미국ㆍ사진)에게 돌아갔다.
미켈슨은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
클라레 저그(은으로 만든 술주전자)의 주인공은 결국 필 미켈슨(43ㆍ미국ㆍ사진)이었다.
미켈슨은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켄니치 골프배 한국주니어골프 최강전이 8일부터 이틀간 강원 정선의 에콜리안CC에서 열렸다.
켄니치 골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주니어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주니어골프대회에서는 이례적으로 주말에 열려 주목받았다. 특히 선수 부모와 코치가 캐디를 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갤러리 입장도 가능해 주니어골프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 남고부
경기 성남에서 실내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프로골퍼 이정열(33)씨는 최근 라운드를 나갈 때마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어린 선수들의 필드패션이 눈에 띄게 과감해졌기 때문이다. 이정열씨는 “요즘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의 필드패션은 수년 전과 비교해 많이 달라졌다”며 “디자인은 물론 색상도 과감해졌다”고 말했다.
최근 주니어골퍼나 젊은 선수들의 필드패션을 주도하는
매트 쿠차(미국)가 매치플레이 최강자로 등극했다.
쿠차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7791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헌터 메이헌(미국)을 1홀 남기고 2홀 차로 이겼다.
지난 대회 준결승에서 메이헌에게 졌던 쿠차는 이날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4강이 확정됐다.
헌터 메이헌(미국)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ㆍ7791야드)에서 열린 8강전에서 웹 심슨(미국)을 1홀 차로 물리치고 4강에 올라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메이헌의 준결승 상대는 이안 폴터(잉글랜드)다. 2010년
이안 폴터(36·잉글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총상금 700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폴터는 4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골프클럽 올라사발코스(파72·77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폴터는 버디 8개, 보기 1개
골프화의 기능성은 뭐니 해도 안정감. 최근 들어 안정된 스윙을 뒷받침하는 기능성 골프화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젊은 감각의 컬러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푸마골프에서는 클래식한 감각의 ‘네오 클래식’ 골프화가 인기다. 이 제품은 기존 푸마골프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과감한 색감에서 탈피, 블랙·화이트컬러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골프화 수집광
‘역시 골프는 장갑을 벗어봐야...’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유럽이 대역전극을 이뤘다.
유럽은 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메디나 CC(파72·7658야드)에서 열린 2012라이더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8승1무3패를 거둬 최종성적 14승1무13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라운까지 6승10패로 지고 있던 유럽은 최
타이거 우즈(미국)가 라이더 컵에서 유독 약한 모습이다.
우즈가 미국과 유럽연합(이하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둘째 날 포섬 경기(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데이비스 러브3세(48) 미국팀 단장이 라이더컵 둘째 날 오전 포섬 경기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푸마골프가 클래식한 감각의 ‘네오 클래식’ 골프화를 출시했다.
28일 열리는 라이더컵에 유럽팀으로 출전하는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네오 클래식’을 신어 주목받았다.
S2Quill 기술을 적용한 ‘네오 클래식’은 필드위에서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S2Quill 기술은 스윙시 골퍼의 발에 가해지는 압력 부위의 변화와 오른발 및 왼발의 스탠스에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