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폴터는 4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골프클럽 올라사발코스(파72·77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폴터는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 2위 그룹인 제이슨 더프너, 스콧 피어시, 필 미켈슨(이상 미국), 어니 엘스(남아공)를 2타차로 제치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한편 장익제(39)는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한국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