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두 손을 흔들며 당당하게 입장한 이상화는 시상식이 진행되자 그동안의 고생이 기억났는지 눈물을 흘렸다.
시상식을 마친 이상화는 방송 인터뷰에서 “(애국가가 나오면)그냥 감동이 밀려온다”며 “그동안 설움이 생각나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2연패를 이룬 ‘빙상여제’ 이상화의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상화 시상식은 13일 새벽 러시아 소치 메달플라자에서 열렸고 이날 이상화는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기도 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이상화는 방송사
이상화 시상식
이상화(25ㆍ서울시청)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 34명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가 12일 오전 2시 40분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빙속 여제' 이상화의 시상식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상화(25ㆍ서울시청)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 34명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
동계 올림픽 오늘 일정 이상화 시상식 올림픽 일정 이상화 1000m 이상화
소치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13일(한국시간)에는 여자 쇼트트랙 500m와 남자 쇼트트랙 1000m, 5000m 계주 등의 일정이 예정됐다.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도전도 남아있어 한국팀의 추가메달 가능성이 높다.
이날 가장 먼저 일정을 시작하는
아시아 최초 빙속 2연패 이상화, 시상식 후 인터뷰 끊은 이유 봤더니…
아시아 최초 빙속 2연패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가 자신의 시상식 장면을 보느라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중단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2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에서 이상화(25·서울시청)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빙속 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가 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 34명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의 종합순위를 9위로 끌어올린 이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