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상화 시상식은 13일 새벽 러시아 소치 메달플라자에서 열렸고 이날 이상화는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기도 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이상화는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애국가를 들으면 그냥 감동이 밀려온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상화는 한 방송사가 요청한 신청곡에 대해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훈련 때마다 들어왔고 소치올림픽 기간에도 들을 것 같다”는 것이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