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이하 넥스트젠)는 인체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개발사인 플루토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플루토는 넥스트젠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인 보니피모드(Vonifimod)의 신규 적응증에 대해 인체용 및 동물용 분야에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전 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
넥스트젠은 계약금과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형탈모치료제 ‘NXC736’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임상 2상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NXC736은 스핑고신-1-포스페이트 수용체 1&4를 표적으로 하는 선택적 길항체로서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완료한 임상 1상 시험을 바탕으로 원형탈모 환자를 대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Nextgen Bioscience)는 글로벌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기업인 우시앱텍(WuXi AppTec)과 섬유증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 중인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을 위해 우시앱텍의 시료 생산, 공정개발, 독성시험 등 임상시험계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치료제 후보물질 ‘NXC680’을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 ODD)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발성폐섬유증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가 섬유화돼 폐 기능이 감소, 호흡 곤란으로 사망에 이르게되는 질환
한올바이오파마의 창업주 일가가 보유 주식의 절반 가량을 처분했다. 지난 2015년 대웅제약에 인수된 이후에도 경영에 관여하며 주식을 보유했지만 지분 정리 작업에 착수하는 모습이다. 두 달 전 창업주인 아버지의 주식이 모두 처분된데 이어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는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김성욱 부회장(49)은 최근 시간
대웅제약은 21일 경기 용인시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에서 고려대학교 약학대학과 ‘산학협력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오픈콜라보레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의 최고 전문가와 협력 가능성이 높은 주요 과제와 기술을 서로 소개 및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당일 행사에는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과 이봉용 연
대웅제약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가 2014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나보타는 지난해말부터 올해까지 연달아 수출계약에 성공하며 미국·유럽·남미 등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 현재까지 60여개국에 약 7000억원 규모
대웅제약이 지난달 30일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대웅제약 랴오닝연구소(이하 대웅 중국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중국 연구소를 설립을 통해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연구소간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 중국 연구소는 앞서 지난해 8월에 인수
보건복지부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2020 한국 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 컨퍼런스(Phama Korea 2020)’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가 2020년 제약산업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고, 제약기업이 나아갈 혁신경로 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
SK케미칼이 국내 제약회사 중에서 가장 많은 신약 해외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 최다인 7건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해외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그 뒤를 이어 녹십자(5건), 동아제약(4건), 한미약품(3건) 등 순이었다.
현재 SK케미칼은 국내외를 통틀어 임상3상 4건, 임상2상이 3건, 임
최근 대기업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바이오 의약품시장 공략을 위한 잰걸음이 한창이다. 높은 시장 전망성에 글로벌화가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중 바이오사업 확장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SK케미칼. 지난 1980년대 일찌감치 생명과학사업에 뜻을 품고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SK케미칼은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R&D)에 더욱 가속도를 낸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포배양백신 생산시설 구축으로 세계 4대 세포배양백신의 공급사로 우뚝 설 것입니다”
SK케미칼의 연구개발(R&D)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봉용 생명과학연구소장은 이같이 최근 탄력을 받고 있는 백신사업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소장은 “독감 이외에도 소아장염, 폐렴 등 비임상 단계에 진입한 백신과 백신 재조합기술, 마이
SK케미칼은 천연물 천식치료 신약 'SOTB-07'의 개발에 성공해 식약청의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국내 임상시험 2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천식은 환경오염 속도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07년 국내 천식 환자는 239만명으로 인구 1천명 중 48명이며 질환의 치료에 따른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항암제 개량신약인‘SID53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시험승인(IND)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ID530은 연내 미국내 임상시험을 마치고 내년 초에 시판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SID530은 다국적 제약회사인 사노피-아벤티스의 도세탁셀의 성분 일부를 변경한 약물로, 유방암 난소암 폐암에 가장 많
SK케미칼은 28일 최창원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오너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최창원 대표는 SK그룹 초대회장인 故최종건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으로 현재 SK케미칼 최대주주이며 이번 인사로 이사회 의장자리에도 오르게 됐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최 부회장과 함께 ▲김창근 부회장 ▲신승권 부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