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이동통신3사(SKT, KT, LGU+)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미지 스팸 차단 서비스를 2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휴대폰 문자스팸은 정부의 스팸 방지를 위한 법제도적 대응방안 마련, 이동통신사의 신속한 스팸차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이미지 스팸은 불법스팸 발송의 신종 수단으로 악용돼왔다.
LG유플러스는 이미지로 전달되는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이미지 스팸 문자 차단 서비스’를 U+스팸차단서비스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 전 약 130여만건의 스팸 이미지가 저장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스팸 차단 서버와의 연동도 마쳤다.
스팸차단서비스는 스팸 문자 차단은 물론 홈페이지와 ‘U+스팸차단’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