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국내 의료기기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11월 개소됐다. 의료기기 개발부터 전주기 과정에 대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통합 상담을 지원하고 혁신형 의료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 지원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보건산업 정책연구센터’와 ‘인력개발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흥원은 서울역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정책과 4차산업혁명 등 시장의 변화에 따른 기관의 주요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5본부 3실 14단 1센터(기존 5본부 2실 15단)의 구성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안전성 우려가 적은 의료기술 규제를 사전규제(포지티브) 방식에서 사전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방식으로 개편한다. 또 체외진단기기의 시장진입 소요기간을 기존 390일에서 80일 이내로 단축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기획재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기기 연구개발(R&D) 및 시장 진출 지원,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에 나선다.
복지부는 4일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산업부와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 방향’과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
보건산업 분야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의약품, 진단 분야에서 바이오벤처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화 전과정을 밀착 관리·지원하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의약품 및 진단 분야에서의 바이오벤처 창업은 2000년 108개에서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