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최근 처형된 장성택에게 성(性)을 상납했던 사실이 20일 확인됐다.
북한 보위부 소속 고위간부가 지난 18일 여권의 한 탈북고위관계자에게 직접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리설주를 비롯해 장성택이 조직하고 운영하던 은하수 관현악단 단원 10명이 장성택에게 성을 상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리설주를 제외한 9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증권가정보지(일명 찌라시) 등에 '리설주가 장성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었고, 이를 알게 된 김정은이 장성택을 숙청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설주는 함경북도 청진시 출신으로 1985년 또는 1989년 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도 24~28세 사이로 추정할
리설주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와 장성택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리설주 성추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설주의 성추문은 지난 9월 일본 아사히신문이 북한 당국이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을 8월 공개처형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리설주
장성택 숙청이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과거 논란을 일으켰던 '리설주 포르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설주는 그 동안 포르노그래피에 등장했다는 의혹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지난 10월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 예술단 9명이 음란물 촬영과 판매·시청으로 처형된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이 리설주와 관련있었다
리설주
장성택 숙청이 리설주와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그 진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장성택 숙청에 리설주가 연관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이 리설주와의 추문때문에 숙청을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리설주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장성택 숙청 리설주 관련설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숙청 사실을 둘러싸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연관설이 불거지면서 김정은과 리설주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TV조선은 장성택 숙청의 시발점이 지난 8월 은하수관현악단 등 예술단원 9명의 처형과 무관하지 않다며 리설주가 해당 악단의 단원
리설주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 실각의 시발점이 지난 8월 있었던 북한 은하수관현악단 등 예술단원 9명의 처형이었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TV조선에 따르면 북한은 당시 음란물 제작, 유포혐의로 이들을 공개처형했는데 우리 정보당국은 10월 가족이 보는 앞에서 이들을 기관총으로 처형했다고 밝혔다.
이 때는 장성택 측근이 중국으
남재준 국정원장 북한
남재준 국정원장이 북한 은하수관현악단 단원들의 총살 소문에 대해 ‘사실’이라고 확인한 지 하루 만에 북한 라디오 방송이 이 악단의 노래를 내보냈다.
북한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은 9일 오전 ‘리명일이 편곡과 지휘를 했고, 황은미 등 5명이 5중창을 했다’며 은하수관현악단이 부른 ‘조국찬가’를 방송했다. 은하수관현악단의 ‘조국찬가’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 리설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관련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이 공개처형한 사실을 국정원이 확인했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8일 국회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의 총살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리설주
반북·실향민 단체들이 리설주의 성추문 사건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하면서 전단에 담긴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탈북단체 블루 유니온과 평양시민회, 실향민중앙협의회 등 회원들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교 인근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성추문 사건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전단에는 리설주의 성추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최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일본 언론을 통해 성추문 관련 보도가 나온 뒤 보름째라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리설주는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국제역도경기 당시 김 제1위원장과 함께 경기를 참관한 뒤 30일까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한 추문이 나돌고 있다. 이에 북한이 추문을 음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을 공개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는 최근 탈북한 북한 고위간부의 말을 인용해 “공개 처형된 9명은 자신들이 출연한 포르노를 제작했으며 북한 인민보안부가 이들의 이야기를 도청해 ‘리설주도 전에는 자신들
최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주요 공식 행사에 잇따라 동행한 여성이 김 1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는 25일 김 1위원장의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 참석 소식을 전하면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 원수가 부인 리설주 동지와 함께 준공식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가 김 1위원장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