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융자 상환금 조정형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이는 고의에 의한 실패가 아닌 성실히 창업 활동에 임했으나 불가피하게 창업이 실패한 경우, 선별적으로 융자상환금 일부를 조정해 주는 것이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대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자기 진단을 거쳐 제출 서류 작성 및 온라인...
신규 도입된 융자상환금조정형 재창업자금은 융자기업이 성실한 실패로 판명될 시 대출금의 일부 감면 또는 상환 조정이 가능한 자금으로 성실 재창업자의 실패 부담을 완화, 창업생태계에 재도전이 가능한 사회라는 시그널을 제공한다. 또 ‘창업-성장-퇴출-재창업’의 기업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중진공 측 설명이다.
제품생산비용 등...
특히 재창업자의 융자상환금 일부를 탕감해주는 ‘융자상환금조정형자금’도 200억원 규모로 신설되면서 실패기업인들의 금융 부담을 한층 완화시켜줄 전망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일부 수도권 배정 자금은 일찍부터 동이 나는 등 최근 재창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점차 예산을 늘려가면서 중소기업계에서 재창업 도전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다양한...
내년 총 7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재창업자금에는 재창업자의 융자상환금 일부를 탕감해주는 ‘융자상환금조정형 자금’도 200억원 규모로 신설됐다. 사업실패로 인한 실패기업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시켜 재창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목표다. 지금까지 유예 방식은 종종 있었지만, 원금 일부를 탕감해주는 재기 금융 지원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이 같이...
중진공에서 직접 운영하는 ‘융자상환금 조정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받는다. 자급 접수 이후 중진공 4개 연수원(안산, 광주, 경산, 경남)에서 교육·컨설팅을 받게 된다. 대출을 받은 이후에도 창업컨설트의 1대 1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진공은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융자상환금을 조정해주는 제도도...
정부는 또 지식서비스·문환컨텐츠업 분야 창업자를 지원하는 융자상환조정형 청년창업자금을 당초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창업에 주저하지 않도록 사업 실패시 채무를 경함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융자상환금 조정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며 제한적으로 최대 100%까지 감면된다.
정부는...
한편 중진공은 ‘예비 창업자’를 중심으로 500억원의 청년전용창업자금(융자상환금조정형)을 운용하고 있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대해 5000만원(제조업의 경우 1억)한도로 자금(2.7% 고정금리)과 교육·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성실한 실패자에 대해서는...
중진공에서 직접 운영하는 ‘융자상환금 조정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의 올 한해 예산은 500억원 규모로, 지식서비스와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연 3%이내의 고정금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 컨설팅까지 패키지로 받아 볼 수 있다.
중진공은 또 융자상환금을 조정제도를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