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가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과 상생으로 기업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입점 프로세스부터 경영활동 전반에 이르기까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받고 반영함으로써 윤리ㆍ정도 경영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경영투명성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경영투명성위원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들이 의견 개진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인사말 후 곧바로 퇴장했으며, 롯데홈쇼핑 관계자들 역시 배제됐다.
강철규 위원장
롯데홈쇼핑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투명·청렴경영 실현 및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자문 기구인 ‘경영투명성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영투명성위원회는 입점 프로세스부터 경영활동 전반에 이르기까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받고 반영함으로써 윤리∙정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0월 출범시킨 독립기구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홈쇼핑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신 회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현 환경정의 이사장)을 비롯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 9명과 롯데그룹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
롯데백화점이 이원준 대표 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윤리ㆍ정도경영과 상생을 강조하는 하반기 경영전략을 마련한다.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원준 대표와 각 본부ㆍ부문장, 임원, 점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하는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김포공항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롯데백화점은 영업, 상생, 윤리ㆍ정도경영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가 출근 두 달 만에 본격적 경영 행보에 돌입한다. 지난 4월 23일 롯데백화점 대표로 내정된 그는 그동안 땅에 떨어진 백화점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윤리경영에 매진하고 내부 직원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주력해 왔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 대표는 공식 취임 후 처음 개최한 임원회의에서 오는 7월부터 각 부문별 업무보고를 받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원준 대표는 지난 13일 모든 협력업체 및 구매계약업체에 투명하고 윤리적인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아 보낸 ‘CEO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클린 롯데(Clean LOTTE)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선 임직원들이 보다 쉽게 윤리경영 실천
농심의 3대 정신의 하나인 ‘농심철학’은 “이웃과 더불어 내가 가진 좋은 것을 기꺼이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40여년 넘게 농심을 이끌고 있는 기본 정신으로, 자연스럽게 농심의 기업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사회공헌이라는 말이 널리 퍼지기 전에, 이미 이웃(지역사회)과 더불어 나누고 공동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코오롱그룹은 2000년대 초반부터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긴 대표적인 그룹이다. 그 결과 2005년 들어 ‘찾아가는 윤리경영’을 모토로 하는 윤리규범 재정비 작업이 마무리됐다. 그룹은 규범 재정비 이후 이를 업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윤리행동지침도 별도로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와
“불공정한 영업행위를 통해 얻어진 이익은 단기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점을 우리는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치열한 시장경쟁을 통해서만 검증될 수 있으며, 그러한 기업만이 궁극적으로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책임감을 가지고 정도를 걸어감으로써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만듭시다.”
GS그룹은 허창수 회장의 지론에 따라 계열사별로 기업의 윤리경영 및 책임경영, 정도경영을 통한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공헌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 중이다.
GS칼텍스는 지난 199
포스코의 신(新)윤리경영은 ‘행복경영’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6월 윤리경영 선언 10주년을 맞아 열린 ‘신윤리경영 선포식’에서 행복경영을 위한 3가지 가치로 ‘미래’, ‘공익’, ‘상생’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당시 “미래는 현재보다 나은 행복을 추구하고 그로 인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미래지향적 가치”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공익에 대
“이제부터 LG는 협력사로부터 일절의 경조금을 받지 않기로 했으니 이러한 취지를 이해하시고 꼭 지켜질 수 있도록 귀사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초 LG 계열사의 한 협력업체는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 명의로 된 이런 내용의 협조 공문을 받았다.
협력사를 비롯한 업무 관련자들로부터 경조사와 관련한 금품을 일절 받지 않도록 관련 규정이 대폭 강화됐으니 이
SK그룹은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의 윤리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가 유기적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이사회 내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윤리경영, 준법, 사회공헌, 고객보호 등 분야별 담당 부서나 위원회를 운영하는 경우는 있지만 전사 차원의
현대기아차는 기업 경영의 비합리적 관행을 바로잡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부품 협력사와 판매 딜러를 비롯한 관계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계층을 보살피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에도 적극 앞장서야
삼성은 정도경영을 인재제일, 최고지향, 변화선도, 상생추구와 더불어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경영원칙에도 ‘법과 윤리를 준수한다’,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등을 직접 명시하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2001년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윤리강령을 선포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사이버감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2
최근 기업 윤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좁은 의미의 소비자에서 벗어나 전 국민에게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기업의 윤리적 책임은 법적 강제성이 없다. 하지만 사회통념에서 비롯된 일정 수준의 윤리적 기준과 기대는 기업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다.
기업 윤리가 경영의 핵심 기법으로 관심을 끌
박용만(59) 두산그룹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일성으로 정부와 경제계의 소통을 강조했다. 기업과 기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이 선결 과제라는 것.
박 회장은 지난 21일 “상공회의소의 존재 이유는 기업과 기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있고, 이것이 병행돼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다”며 “기업인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사회가 이를 평
외환은행은 지난 2000년 임직원 윤리강령을 제정했다. 지난 2003년에는 윤리강령을 개정 시행하는 등 윤리·정도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06년에는 윤리경영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부자 거래를 금지하기 위해 유가증권거래 관리제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해 2월 취임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윤리
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지주, 농협은행 등 7개 자회사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정도경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3년 윤리경영·사회공헌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은 이날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실천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고객 제일주의 실천과, '함께 나누는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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