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구급차’ 제작한 ‘특별귀화 1호’박근혜 후보 선대위 합류…. 호남 유세 동행윤석열 정부 복지부 장관 하마평“우주의 중심, 순천” 호남 애정 각별내년 총선 서대문갑 출마설도
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다.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알려진 그의 가문은 4대째 한국에서 뿌리를 내
‘집사부일체’ 인요한 의사의 한국 사랑이 눈길을 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을 위해 헌신한 파란 눈의 한국인 인요한 사부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국종 교수는 “인요한 선생님은 증조부 시절부터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나라가 없던 한국 사람에게 헌신한 집안”이라며 “정말 감사하다”라고
동아에스티는 11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유진벨 재단 사무실에서 대북 의료지원 단체 ‘유진벨 재단’과 북한 항결핵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북한 다제내성결핵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스티븐 린튼(한국명 인세반) 유진벨 재단 회장 등 관계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이 공급계약한 유진벨재단의 북한 결핵환자 치료병동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진벨재단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1718위원회(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대북 인도주의 지원 면제 요청이 공식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에 처음 제출한 후 10개여 월 만이다. 에스와이패널과 300
모듈러 주택 생산업체 에스와이패널이 연일 강세다. 주택과 에너지를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상품이 북한에서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모듈러 주택은 대규모 자원이 필요하고 도로 등이 정비되어 있지 않으면 공급하기 어려운 대형 공동주택과 달리 시공 기간이 짧고 공사를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해도 완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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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패널이 국내 건설자재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모듈러주택을 북한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에스와이패널은 전일대비 22.94% 상승한 9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스와이패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우리 정부로부터 지난해 6월 대북 지원물자 반출을 승인받아, 유진벨재단이 짓는 북한결핵환
에스와이패널이 국내 건설자재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모듈러주택을 북한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남북관계 개선과 인도적 차원의 남북교류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20일 에스와이패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우리 정부로부터 지난해 6월 대북 지원물자 반출을 승인받아, 유진벨재단이 짓는 북한결핵환자요양소용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에스와이패널이 강세다. 4월 남북정상회담이 합의되는 등 관계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폴리캠하우스의 북한 반출 정부 승인 사실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에스와이패널은 전날보다 4.31%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와이패널의 경량목구조형식 모듈러주택인 폴리캠하우스는 북한결핵환자요양소로 사용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이 제2회 백남상 공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양대 설립자인 백남(白南) 김연준 박사를 기리는 백남기념사업회는 제2회 백남상 수상자로 공학부문 김기남(57)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 음악부문 이규도(75) 이화여대 명예교수, 인권봉사부문 인세반(65) 유진벨재단 회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김
새해 들어 남북대화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측의 인도적 대북지원도 최근 들어 보폭을 넓혀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국내 한 대북지원 민간단체가 정부의 승인을 얻어 고구마 20t(5200만원상당)을 북한 신의주로 보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가공되지 않은 생곡물이 북한에 지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 정부는 인도적 지
정부가 민간단체 4곳의 대북지원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통일부는 6일 △유진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남북평화재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등 4개 단체의 대북지원 사업 게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남북평화재단은 전지분유를 북한에 보낼 계획이며 나머지 3곳은 의약품을 보낼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일 이들을 비롯해 모두 12개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 사업
통일부는 국내 민간단체 5곳이 신청한 14억7000만원 상당 대북 지원 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지원을 승인한 것은 지난 3월 유진벨 재단의 결핵약 반출을 승인한 이후 4개월 만이다.
이들 민간단체는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푸른나무’, ‘섬김’, ‘어린이어깨동무’, ‘민족사랑나눔’ 등으로 어린이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미 양국을 상대로 미사일 도발 위협을 하고 있는 북한이 남측 민간단체가 제공한 의약품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4일 대북지원단체, 유진벨재단이 제공한 6억7800만원 상당의 결핵약을 북한 남포항에서 받았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달 22일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첫 민간 대북지원사업으로 유진벨 재단의 결핵약 지원을 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용인술이 모습을 나타냈다. 한번 쓴 사람을 다시 활용하고 ‘대통합’을 실천하려고 애쓴 흔적이 엿보였다.
박 당선인이 27일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1차 인선안’을 보면, 주요인사 8명이 모두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사들로 채워졌다. 당선인 측 관계자는 “박 당선인은 한번 쓴 사람이 결정적 실책을 하지 않는 한 다시 기용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인요한 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은 의사 출신의 귀화인이다. 인요한(미국명 존 린튼) 부위원장은 12년 전 박근혜 당선인을 만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인 부위원장은 1959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외조부가 1895년 선교활동을 위해 이주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으며 5대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