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창 CCTV 일치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줄곧 이를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결국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변호인은 22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 수사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고백하며 "김피 사죄하며 앞으로 성실히 치료를 받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언급한 바대로 김수창 전 지검
인천경찰청은 이상채(58) 경위, 이용관(44)·윤희철(36) 경사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의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기여해 각각 경감과 경위로 한 계급씩 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6월 3일 광역수사대에 ‘유병언 부자 검거 총괄 전담팀’(TF)을 설치하고 대균씨 검거에 주력했다.
지난달 초부터 대균씨 도피를 돕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행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과 장남 대균(44)씨 체포소식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예정대로 하계수양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구원파는 이날 오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에서 신도들은 각종 소식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계수양회에 들어갔다.
젊은 신도 10여 명은 금수원 입구에서 하계수양
유대균 박수경
유병언 장남 유대균 씨와 도피조력자 박수경이 검거됐다. 그러나 검경은 이번에도 엇갈렸다. 검찰이 "자수하면 선처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을 때, 경찰은 유대균 포위망을 좁히고 있었다. 경찰이 성공한 유대균 검거 과정에 검·경간 공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25일 오후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선처'라는 카드로 유병
유대균 박수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거에 실패해 여론의 질타를 받아온 경찰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유대균과 박수경을 모두 검거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25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박수경(34·여)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순천에서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으로
박수경 유대균 검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와 도피를 돕던 수행비서 박수경씨가 25일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인천지검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수갑과 얼굴을 가리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신이 다소 나간듯한 표정의 유대균과 달리, 박수경은 당당한 자세를 유지해 대조를 이뤘다.
다만 박수경은 '도피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나, 어머니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는 25일 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 그의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대균씨를 체포한 경찰에 따르면 그는 용인에서 인천 광수대로 이동하는 도중 같은 차에 탄 경찰에게 아버지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
대균씨는 오후 9시 10분께 인천 광수대 앞에서 ‘심경이 어떻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