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혼다(민주ㆍ캘리포니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인철 외대 총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 미 의사당 회의실에서 혼다 의원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혼다 의원은 지난 4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상ㆍ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위안부 범죄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초당적
아베 총리가 미국을 방문중인 가운데 미국과 일본이 자위대의 파병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도록 하는 새 방위협력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지침은 1997년 한 차례 개정된 방위협력지침을 18년 만에 재개정한 것으로, 미군에 대한 일본 자위대의 후방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하버드대학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인신매매는 가슴 아
美 방문 아베 총리 "인신매매 가슴 아파"…위안부 사죄는 없어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에서 열린 대학생과의 대화에서 '인신매매' 피해자라는 표현을 쓰면서 "이 문제를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부터 이어진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자신의 입장이 "고노 담화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법이 4일(현지시간) 일본계 극우 단체 회원들이 글렌데일시를 상대로 제기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소송과 관련해 “소송의 원인이 성립되지 않는다”면서 각하했다.
이날 연방지법은 오후 글렌데일과 LA 인근에 사는 일본계 주민들로 구성된 ‘역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세계 연합회’ 회원들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미국 헌법 조항을
미국 뉴저지주 상원이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의 교육을 촉구하고 나섰다.
뉴저지주 상원은 20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 피해자 20만명의 고통과 희생을 기린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SCR-124)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는 재적의원 40명 전원이 출석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결의안에는 “
미국 일리노이주 하원이 23일(현지시간) 일본에 의해 강제동원된 위안부들의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위안부 범죄’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미국 공교육 정규과정에 포함하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내용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일리노이주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일리노이주 하원은 강제동원 위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14일 1000번째 수요집회에 나선다.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수요집회는 지난 91년 8월14일 김학순(97년 별세) 할머니가 서울 정동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일본군의 위안부였음을 공식증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수요집회는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렸으며 19년 11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