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에 소형강우레이더가 준공돼 도심지 강우를 고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도심지 홍수예보 정확도가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도심지 홍수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소형강우레이더가 부산과 울산에 최근 설치돼 내년 홍수기부터 활용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부산 소형강우레이더는 기장군 철마산에 2021년 12월부터,
고려아연이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훼손이 심각한 인도네시아 롬복의 숲을 복구하기 위한 ‘이음의 숲’ 조성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16일, 비영리 사단법인 고리12, 수목 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이음의 숲 조성 업무 협약을 고리12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진, 산사태 등
KB자산운용은 13일 ‘반려나무 기부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를 열고, 반려나무 한 그루를 기부하면 산불 피해 지역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B자산운용 전 임직원은 실내 공기 정화용 식물을 한 달간 키워 이달 말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원단과 재활용된 폐플라스틱을
산림청이 울진과 삼척 산불피해지 복원 방안을 두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포함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은 18일 울진 덕구 군립공원에서 산림복원 전문가들과 함께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복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산림생태복원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지난주 대선 이후 새 정부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됐다"며 "물가 안정, 부동산 안정, 대외금융 안정 등 3대 현안 안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마무리할 정책, 계속 추진될 정책, 새로 대비해야 할 정책 등을
DGB생명보험은 최근 울진, 삼척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고객들을 돕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GB생명은 산불로 피해를 당한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피해일부터 8월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 중에도 가입된 보험약관에서 명시한 보장은 그대로 지원한다.
보험계약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의 기세가 여전하다. 소방대원들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에도 산불 현장에서 사투를 벌였다.
9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울진‧삼척 산불 진화 작업에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울진 현장지휘본부 브리핑에서 “어제(8일)부터 공세적인 진화 전략이 효과가 있어서 주도권을 확보했다”며 “현재 진화율을 약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 일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보증담당 임원을 대책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산불 피해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울진과 삼척 인근의 포항지점과 강릉지점에는 ‘산불피해 신고접수센터’를 운영
정부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 지역과 강원도 삼척 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역대 네 번째로, 2019년 4월17일 강원 동해안 산불 이후 2년11개월여 만이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KT가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일대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구축하고,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6일 KT는 화재 피해 주민들이 모여있는 강원도 울진군 국민체육관에 고객용 이동식 기지국 차량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T는 또 대피소에 와이파이 5식을 추가 구축해 주민들이 인터넷을 사용
최병암 산림청장은 울진 삼척 산불과 관련해 "하루 안에 모든 불을 진압하기는 어렵지만, 확산이 예상되는 큰불을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암 청장은 6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에 마련된 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화선 범위가 워낙 넓어서 합천·고령 산불의 18배 면적"이라며 "가장 우선 진화할 곳은 경북 울진
심상정 "이재민, 애통한 심정이실 것""저 역시 각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5일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산불로 인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셨을 5900여 분의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9시께 SNS를 통해 "임시 대피소에 계신 우리 시민 여러분들, 갑작스러운 재난에
이재명, 새벽 비공개로 울진ㆍ삼척 산불 현장 찾아 "이재민 보호 조치 강화 필요…잘 지원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일 "집이 완전히 불타버려서 돌아갈 곳이 없는 분에 대한 주거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새벽 비공개 일정으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산불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단 잘 수습하고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까지 확산한 산불 진화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전국 소방동원령 1호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2호로 격상시켰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과 소방당국은 이날 일출 시간인 오전 6시 49분부터 진화 헬기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또 울진에는 소방차량 146대와 인원 392명, 삼척에는 63대와 131명을 동원해 큰
◇ 나라 안 역사
예멘서 한국석유공사의 송유관 폭발
국군의 날, 한글날 공휴일 제외 확정
5공 비리특위 청문회
시인 김소운 사망
울진 삼척에 북한 무장공비 100여명 침투
장영실 이천 김조 등, 해수계인 앙부일구 제작
◇ 나라 밖 역사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 재선
중앙아프리카 독재자 장베델 보카사 황제 사망
아일랜드 극작가 조지 버
동아제약 박카스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힘찬 행진을 시작했다.
동아제약은 자사가 주최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3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강신호)이 1일 오전 9시에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