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승격과 통상 기능의 외교부 이관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 개편안이 마련되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대폭 축소된다. 이르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산업부 직원들은 실망감에 허탈해하는 모습이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승격, 통상 기능의 외교부 이관,
외교부는 신동익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58)을 주오스트리아 신임 대사에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신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15회로 1981년 공직에 입문, 외교부 안보정채고가장, 안보정책심의관, 주 유엔 차석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안보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유엔에서 활동하던 시기 그는 북한 문제를 주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7일 의원총회를 열어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 간 양해각서(MOU) 체결의 부당성을 논의하겠다고 6일 밝혔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이 약속을 거짓말로 뒤집는 것은 국회를 경시하는 것이고 민주당을 무시하는 일”이라며 “내일(7일) 의원총회를 열어서 권재진
외교통상부는 9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10~11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글로벌녹색성장서밋(GGGS)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아킴 스타이너(Achim Steiner)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과 크리스챤 프리 바크(Christian Friis Bach) 덴마크 개발협력장관과 각각 개별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이너 UN
행정안전부는 7일 방통위, 지경부, 국방부, 금융위, 외통부, 교과부, 국정원 등 7개 정보보호 유관부처와 공동으로 정보보호의 날·달 지정 및 범국민 정보보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행안부 등 8개 부처 공동으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 보호의 날’로,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외교통상부는 3일 안보리 산하 북한제재위가 지난 2일 기존 8개 제재대상 단체에 청송연합(생필연합), 압록강개발은행, 조선흥진무역회사 등 3개의 단체를 새롭게 추가해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재대상 목록에 추가된 단체는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단천상업은행 등 안보리 제재대상으로 이미 지정된 단체들을 대신하거나, 이들과 연계해 불법 WMD 관련 거래를 지속적으로
미얀마를 방문 중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을 예방하고, 운나 마웅 륀(Wunna Maung Lwin) 미얀마 외교부 장관과 한-미얀마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
김 장관과 떼인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 정세,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 인적 교류 강화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교환
외교통상부는 오는 30일부터 5월11일까지 비엔나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5 핵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 제1차 준비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NPT 당사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2010년 평가회의 이후 지난 2년간의 조약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NPT 체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김봉현 다자외교조정관을 수
외교통상부는 26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는 30일부터 5월2일, 사흘간 태국과 미얀마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30일부터 5월1일에는 태국을 방문, 한-태국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한반도 및 동남아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교역확대 및 에너지·자원 협력, 수자원 관리 등 인프라 구축 협력, 방산협력, 문화·교육 협력 등 양국간 상호
외교통상부는 26일 재외국민의 신분관계증명서 발급 편의를 위해 대법원과 협력해 온라인시스템을 이용한 재외공관 가족관계증명서 등 발급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급서비스는 먼저 주타이대사관, 주시드니총영사관, 주상파울루총영사관 등 3개 공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재외국민이 재외공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외교
외교통상부는 24일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이 25~27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27일 ‘안드레이 데니소프’ 러시아 외교부 제1차관과 제4차 한·러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차관은 그간 한·러 양국 관계의 진전을 평가하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처를 포함해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에너지·우주·어
외교통상부는 10일 중국 당국자가 이어도의 관할권을 주장했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보도된 발언이 사실인지,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 등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에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류츠구이(劉賜貴) 중국 국가해양국장은 3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