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박훈성, 이한영, 이재명 중환자외상외과 교수팀이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중환자의학회 국제학술대회(KSCCM-ACCC 2024)’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훈성(1저자), 이한영(공저자), 이재명(교신저자) 교수는 논문 ‘저혈량성 쇼크에서 균형 정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11일부터 3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4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제26차 국제학술대회(Korea Society of Acute Care Surgery 2024, KSACS2024)’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중환자 및 외상, 외과 전문의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국종(54)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7일 이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명예해군 대령으로 진급시켰다.
외상외과 전문의인 이 교수는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하는 중증외상 환자 및 외과계 응급환자를 전문으로 진료한다.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
국내 의료진이 전 세계에서 최저 혈색소 수치를 기록한 외상환자에게 수혈 없이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10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재명 중환자외상외과 교수가 혈색소 수치 2.5g/dL의 70대 환자에게 수혈을 대체하는 무수혈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환자 A(71·남) 씨는 산사태로 양측 갈비뼈, 왼쪽 골반뼈 등 여러 신체 부위 골절로 출혈,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10년간 효과 분석…국제학술지 게재지난 10여 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중증도 보정 외상사망률↓
국가적 외상시스템 도입에 힘입어 2012년 이후 10여 년만에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이 10명 중 1.6명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와 의료계가 국내에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고 이송체계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
두산연강재단은 ‘2023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김종만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교수와 조정래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조교수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4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인 김종만 교수는 생체 간이식 이후 기증자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추적관찰의 필요성을 증명한 것을 인정
식당·카페 영업제한 등 비상계획 검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7000명대를 돌파하자 연말 1만 명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확진자 증가와 함께 위중·중증 환자도 800명대로 급증하면서 중증환자 병상 부족 등 의료시스템 붕괴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다.
8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권에서만 5000명이 넘게 나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29일부터 내달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드론쇼코리아에서 드론 신제품 'DS30W’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드론쇼코리아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다.
DS30W는 기존 제품대비 내풍성이 강화돼 평균 풍속 12m/s,
서울시는 중증외상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4개소가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에서 중증외상환자 최종치료센터가 지정ㆍ운영되는 것은 처음이다. 4개소는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이다. 서울시는 센터별로 6억30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 공공성을 확보한
현대자동차그룹이 군 장병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소통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을 통한
레이디스코드의 전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5주기가 된 가운데 남은 이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11일 방송된 채널 A '아이콘택트'에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주니, 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소정은 "어디 나가서 밥 먹기도 힘들었다. 웃으면 안 될 것 같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것때문에 고민이었다"며 심경을
국내 응급의료의 버팀목이었던 윤한덕(5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근무 중 급작스럽게 숨져 세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국내 응급의료계에서 함께 헌신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저서 '골든아워'를 통해 윤 센터장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이국종 교수가 출간한 ‘골든아워’에는 ‘윤한덕
중증외상 분야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밝힌 책이 나왔다. ‘아덴만 여명 작전’의 중심인물인 석해균 선장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1’은 중증외상 분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기록한 실화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 외상외과 의료팀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 교수는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한국의 중증외상 분야에 정부가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않는 법이다. 석 선장은 무겁게 떨어지는 칼날이었다. (...) 그가 살아날 가능성은 희박했고, 최악의 경우 내가 짊어져야 할 책임은 상상 이상의 것이었다." (1권 222쪽)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당해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살려낸 경험을 저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책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 선장을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을 제치며 종합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결과다.
4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9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와 예스24의 10월 1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1위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예스2
일본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장기 베스트셀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7일 예스24가 발표한 9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1위를 차지했다. 책은 딸을 지키기 위해 15년 전 약속한 살인을 완수해야 하는 남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세이 강세를 이끌고
보건복지부는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은 4년으로, 1~3년차는 기본적 외과 수술 및 진료, 4년차는 세부분과 영역을 수련한다. 세부분과는 외과 영역 중 외상외과, 대장항문외과, 혈
KT가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에 총 7억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KT는 27일 아주대학교의료원과 권역외상센터 의료 선진화 및 의료 ICT 솔루션 개발과 적용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아주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예방 가능한 사망 예측 연구 및 외상외과 발전 연구 등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교수)을 비롯해 권역외상센터의 현실을 집중 조명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칼잡이들의 비망록' 이국종 교수의 비망록 101장 전문을 입수해 공개한다.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석해균 선장의 생명을 구해 일약 '국민 영웅'이 됐던 이국종 교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