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생활 28년차를 맞는 행정고시 31회는 박근혜 정부 4년차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청와대 등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 차관·차관보급은 물론 실장급(1급)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행시 31회 중에서 현직 차관은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유일하다. 동기 중 최고위직이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과 무역투자실장에 박원주 대변인과 이인호 창의산업정책관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산업부는 8일 인사를 통해 박원주 대변인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이인호 창의산업정책관을 무역투자실장으로 각각 승진했다고 밝혔다.
박원주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1964년생으로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1회로 주일본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정부가 외국인기업의 국내투자에서 국유지 등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 고용창출을 유인할 방침이다. 또 3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 아시아 본부를 설치할 경우,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15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5명 이상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 문재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임명했다.
문 제 2차관은 산업부의 대표적인 국제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59년 전라남도 광주생(生)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공직에 처음 발을 내딛었다.
이어 문 차관은 주 제네바국제연합 사무처 공사참사관과 통상협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우수인재 체류우대 제도’를 이달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외국인들이 국내에 더욱 편리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비자 종류로 볼 때 체류 우대 인재의 범위가 기존 교수(E-1), 연구자(E-3), 기술지도(E-4) 자격소지자에서 관광 유흥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