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번역한 유튜브 영상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식약처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치에 대한 잘못된 표기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파오차이 표기 논란은 식약처가 지난 2월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재한 영상인 ‘임신부 건강을 위한 나트륨-덜 짜게 먹기 1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한식메뉴의 올바른 외국어 표기법을 관련업계에 홍보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식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한식메뉴 외국어 표기법 50선’을 마련, 관련 업체들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한식메뉴 외국어 표기법 50선’은 국립국어원이 2014년 발표한 ‘주요 한식명(200개) 로마자 표기ㆍ번역 표준안(
한식 메뉴의 엉터리 외래어 표기가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전남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한식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식메뉴 표준 외국어 표기법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쇠고기 살코기를 얇게 저며 양념에 날로 무친 육회를 'Six Times'로 표기한 식당이 있다"며 "'여섯 번'이라는
핼러윈데이 태연, trick or treat, 할로윈 데이
오늘(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다양한 재밋거리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핼러윈데이는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귀신분장을 하고 치르는 세계적인 축제다. 핼러윈데이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축제일이다. 이 날 어린이들은 우스꽝스러운 복장이나 무서운 귀신의 복장을 하고 이웃집의 문을 두들기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