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연예인들의 구호 지원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MC 전현무와 배우 송혜교, 이종석, 신민아, 박민영 등이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7일 대한적십자에 따르면 송혜교는 전날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현무는 같은날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울진 산불, 북상→남하 방향 종잡을 수 없어 옥계 산불, 동해까지 번져…축구장 700개 면적 피해 경남 함양·서울 강남 등 전국 곳곳서 산불
경북 울진과 강릉 옥계에서 각각 시작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주변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5일 보도했다.
4일 오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애초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으로 북상
'주민들, 지붕에 물 뿌리며 방어 안간힘 "겁나 죽겠다…너무 흉악"매캐한 연기에 재까지 날려…탈출 행렬에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해
강릉 옥계에서 시작된 산불이 동해까지 무섭게 집어삼키며 도심 전체를 포위할 정도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화마(火魔)는 동해 시가지 하늘을 잿빛으로 덮었고, 주말이면 북적이던 관광지는 산불을 피해 빠져나가려는 차들로 꽉 막힌
5일 새벽 발생한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을 낸 혐의로 체포된 60대가 주민들이 무시했다는 이유 등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방화 혐의로 체포된 옥계면 남양리 주민 A(60)씨는 “주민들이 수년 동안 나를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방화를 인정했다.
그는 이 외에도 여러 이유를 들며 자신이 범행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새벽 발생한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의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산불이 난 옥계면 남양리에 거주하는 A(60)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토치 등으로 불을 내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또 체포 당시 A씨로부터 헬멧과 토치, 도끼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주민의
포스코는 24일 서울시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엑스콜, 트리플래닛과 함께 'GEM 매칭펀드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GEM 매칭펀드는 포스코가 작년 7월 기업시민헌장 선포 후 철강-광산 업계 간 설립한 최초의 글로벌 매칭펀드로, 작년 11월 호주 석탄공급사 얀콜과 1호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엑스콜은 미국의 제철용 석탄 최대 수출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