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한민국 국민을 들썩이게 만든 연예계 성추문 사건의 주인공들은 누가 있을까.
2012년엔 유독 아동ㆍ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폭행 소식이 많이 전해졌다. 일반인 뿐 아니라 연예기획사대표나 연예인이 저지른 사건들이 수면위로 오르면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자신의 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 성폭행한
연예 기획사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이하 오픈월드)의 전 대표 장모(51)씨가 항소심에서 연습생 상습 성폭행 혐의를 인정, 감형을 요청했다.
13일 오전 서울 고등법원 제10 형사부(재판장 권기훈)에서는 장씨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와 관련한 항소심이 열렸다.
장씨는 이날 항소심에서 1심의 혐의 일체를 자백하고 정상 참
소속사 연습생 성폭행 사건으로 기소된 장석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 26부는 10일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6년과 성폭행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 5년간 신상 정보공개 및 2년간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장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3월까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연예 기획사 소속 연습생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장모(51)씨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강간 등)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장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한 장씨의 신상정보 5년 공개와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