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보훈원을 방문해 국내 생존 최고령 광복군 오성규 지사의 101번째 생신을 축하했다.
오 지사는 국내외 생존 항일 애국지사 여섯분 중 재미(在美) 이하전(103) 지사에 이어 두 번째 연장자이며 국내 거주 항일 애국지사 및 생존 광복군 중에서는 최연장자다.
오 지사는 1923년 8월 21일 평안북도 선
빙그레는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김영관 애국지사를 찾아 특별 제작한 한복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빙그레는 국가보훈부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김영관 지사의 자택에 방문했다.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자리해 직접 김 지사에 감사패와 함께 캠페인을 위해 기획된 특별한 맞춤 한복 세트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19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조국의 자유와 독립, 보편적 가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을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정체성, 국가계속성의 요체이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경축식 주제는 '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이다.
UMB, 파이브앤식스와 마케팅 협업 MOU 체결당구 종목 시작으로 스포츠 비즈니스 확대 계획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세계캐롬연맹(UMB), 파이브앤식스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 파루크 바르키 UMB 회장 겸 세계당구스포츠연합(WCBS) 회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피해자 측이 피해자가 재직 당시 상사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시 비서실 관계자들이 언론에 '피해자로부터 전보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 것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는 4년 동안 20여 명의 관계자에게 고충을 호소했다"며 김주명·오성규 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은 오성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근거 없는 정치적 음해”라고 주장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오전 오 전 실장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경찰은 13일에도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주명(57)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이 피해자로부터 피해 사실이나 전보 요청을 들은 적 없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13일 오전 9시50분께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해 3시간 4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그를 성추행 방조 혐의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중 처
20대 총선 인천 계양구갑 선거구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14일 오전 1시 51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 후보는 43.1%의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이 확실해진 상황이다.
이어 오성규 새누리당 후보가 36.9%, 이수봉 국민의당 후보가 2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새누리당은 최근 영남권 텃밭의 균열이 감지되자 ‘안보’를 내세워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지층의 결집에 나섰다. 북한 핵미사일 등에 따른 국가적 위기의식을 고조시켜 투표 자체를 외면하고 있는 유권자의 발길을 돌린다는 것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 같은 안보 이슈를 주도하고 있다. 당내 공천파동으로 내부 다툼에 따른 지지층의 실망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자 야권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갑 이종구 후보의 공천 확정을 비롯한 4개 지역에 추가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한구 공천위원장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밝히며 “현직의원 중에는 서울 강남구갑에 심윤조가 탈락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갑 이종구가 경선에서 현직 심윤조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대구의 경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이학영·진선미·진성준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은 경선에서 승리를 거둬 공천을 받았다. 반면 비례대표 최동익·장하나 의원은 본선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서울 금천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이목희 의원과 이훈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간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이같이 현역의원 7명이 포함된 1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7차 4·13총선 경선지역 및 단수·우선추천 지역을 발표하고 유승민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을 제외하고 사실상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에선 서울 마포갑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공천하는 등 9개 지역에 단수후보자를 추천하고, 경선지역 14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3곳은 우선추천지역으로 정했다.
현역 의원 중에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특히 생사를 좌우하는 전장에선 두 말할 나위가 없다.
후한 말 정치가이자 군벌인 원소는 유비나 조조, 손권과 달리 대륙의 삼국시대에서 인사에 가장 실패한 인물이다. 원소는 관도대전에서 크게 패하면서 조조에게 정치적 주도권을 내주게 된다. 관도대전은 원소가 10만 대군을 갖고도 3만군의 조조에게 무릎을 꿇은 전쟁이다.
전쟁 직전
이철희 소장ㆍ'박원순 사람' 권미혁 더민주 입당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영입했다. 외부인사 영입 14·15호다.
이 소장은 더민주를 탈당한 김한길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손학규 상임고문의 대표 시절 전략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낸 ‘전략통’으로 평가된다. 2012
더불어민주당은 18일 4·13 총선을 앞두고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영입했다. 이들은 더민주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박원순맨’으로 불린다. 외부인사 영입 12·13호다.
이번 영입은 문재인 대표와 박 시장이 협력하는 모양새를 보임으로써 탈당으로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일신하려는 기대감이 섞여있지만,
서울시설공단은 18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 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국내 최초 돔 야구장이자 복합체육문화시설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의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대관신청 기간은 오는 11~21일이며, 대관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프로야구 및 아마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대관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돔구장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2-21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지역 주요 도로에 설치된 13개 도로전광판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의 교통상황 및 경기장 주차장 상황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상황 안내서비스는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A매치나 프로축구경기가 열리는 날, 경기 개시 3시간 전부터 시작시간까지 제공된다.
공단은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의 K리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초 재개장한 장충체육관이 100일간 누적관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충체육관은 2년 7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1월 17일 재개장해 27일로 개장 100일을 맞았다. 관람석 정원은 4507석이며 문화행사시에는 최대 4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100일 동안 장충체육관에서는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비롯한 프로 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