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이 계속 올라왔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뛸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오만전처럼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면 어려워진다. 그런 부분들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답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B조에서 실질적인 월드컵 진출 경쟁 팀인 요르단, 이라크와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홍 감독은 "우리보다 낮은 순위에...
월드컵 예선 오만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승현(알 와슬)에 대한 비난의 불똥이 가족에게까지 튀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10분 황희찬(울버햄튼)의 선제골이 터졌고 후반 37분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하 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 상대인 오만과 맞붙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만과 10일(이하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2차전을 갖는다.
이날 오만과의 3차예선 2차전은 오후 11시 킥오프된다. 중계채널은 KBS로...
이밖에 일본 나카무라 게이토의 베트남전 득점,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흐만 가리브의 오만전 득점, 태국 수파촉 사라파트의 우즈베키스탄전 득점, 이란 사르다르 아즈문의 카타르전 득점, 카타르 하산 알하이도스의 중국전 득점 장면이 ‘최고의 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팬 투표는 25일 오후 11시까지 AFC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타 매체도 비판에 가세하자 박 감독은 오만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비판은 나에게 해달라”며 “선수와 코치들에 대한 비판은 자제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베트남이 속한 B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4승으로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12일 일본에 덜미를 잡힌 호주가 승점 9점으로 2위를, 오만과 일본이 2승 2패로 승점 동률이지만 득점 수 우위로 3위에...
하지만 찜찜하게 이겨도 결국 이기는 게 중요하다"라며 "'2019 AFC 아시안컵' 16강에 들어서 이란 대 오만전 한 경기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 골 내지 연장전, 승부차기 승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만 고생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축구가 이렇게 찜찜한 경기들을 거치면서 우승팀을 가리는 것이다. 어제의...
브라질월드컵 예선 당시 미얀마는 오만전 관중난입으로 FIFA의 제3국 홈경기 징계를 받았다.
이번 미얀마전은 9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팀의 첫 경기로 매우 중요하다. 한국(피파랭킹 57위)과 미얀마(피파랭킹 158위)의 역대전적은 13승 7무 5패로 한국이 우세한 편이다. 2차 예선에 진출한 8개조 중 한국은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그는 “1군 경기를 뛰기 전에 U-21에 출전하는 것은 분명히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1월 아시안컵 대회 오만전에서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볼턴을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후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오만·쿠웨이트·호주를 모두 1-0으로 꺾고 무실점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4개국 조별리그가 도입된 1996년 아랍에미리트대회 이후 한국이 3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실점 8강 진출은 2004년 중국 대회 이후 11년 만이다.
슈틸리케팀은 조별리그를 치르며 부상에 시달렸다. 오른쪽 윙어 이청용이 오만전에서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지난 4일 김주영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과 10일 오만과의 A조 1차전에 출격했다. 그러나 오만전에서 오른쪽 발등을 상대에게 밟힌 탓에 지난 13일 쿠웨이트와의 2차전에는 결장했다.
오는 호주전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스피드가 돋보이는 센터백 김주영은 한국이 공세를 펼칠 때 역습 부담을 덜 수 있는 자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 한국시간 17일...
치른 오만, 쿠웨이트전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쿠웨이트전을 치른 뒤 "오늘부로 한국은 더이상 강력한 우승후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1, 2차전에서 호주가 매 경기 4골을 터뜨린 데 비해 한국은 경기당 1골에 그쳤다. 호주전에서는 100% 전력이 아닌 상태로 싸워야한다. 이청용은 오만전에서...
앞서 이청용은 지난 10일 아시안컵 오만전에서 오만 수비수의 깊은 태클에 걸려 쓰러졌다. 당시 이청용은 오른 정강이 통증을 호소하며 잠시 후 출전을 재개했으나 결국 더는 뛸 수 없어 들것에 실려 벤치로 들어왔다. 이후 호주 캔버라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발견돼 아시안컵을 중도 하차하고 14일 귀국했다.
한국은 곧바로 이어지는 호주-오만전에서 호주가 이기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8강행 티켓을 차지한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브리즈번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국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조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된다.
한국 쿠웨이트 남태희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쿠웨이트, 남태희 골 멋지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오만전과는 다른 베스트11을 내세웠다. 최전방 원톱은 이근호가 자리했고 2선엔 이명주와 남태희, 김민우가 출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박주호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장현수, 차두리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은 전반 36분 남태희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후반 30분 김민우가...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명주 역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한국은 지난 오만전에서 이청용이 부상을 당했고 손흥민 역시 감기 증세를 보여 쿠웨이트전 선발에서 빠졌다. 구자철 역시 제외됐고 김창수 역시 부상으로 빠졌다. 이에 한국은 이근호를 공격의 축으로 김민우 이명주 남태희 등이 이선에 나선다. 기성용과 박주호는 오만전과 마찬가지로...
오만 전에서도 후반 막판 같은 똑같은 우를 범할 뻔했다. 측면과 중앙 수비간에 엇박자를 내며 공간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끝났다 싶었던 후반 46분과 47분 한국팀 골문을 정조준한 날카로운 슈팅을 내줬으나 김진현의 슈퍼세이브로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김진현은 뛰어난 위치 선정과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다.
선수들의 부상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만전에 이어 쿠웨이트전도 빗속에서 치를 전망이다.
13일 호주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한국과 쿠웨이트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이 열리는 캔버라 스타디움에는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확률은 100%이고 기온은 섭씨 22도이다. 젖은 몸과 바람 때문에 체감 기온은 훨씬 떨어져 선수들은 쌀쌀함을 느낄 수도 있을...
김진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만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1차전에서 조영철(카타르SC)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오만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46분 터진 조영철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주전 골키퍼로 나온...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한시간 앞두고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최전방에 조영철이 이근호(엘 자이시)를 제치고 나섰고 2선에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이 배치됐다.
중원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호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