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시상하는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7일 임성기재단에 따르면 8월 31일까지 총 4억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 1명에게 상금 3억 원, ‘젊은연구자상’ 2명에게 각 상금 50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 자격 기준은
신세계백화점이 대한민국 패션 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진태옥 디자이너 브랜드 JTO와 손잡고 ‘타임 앤 컬러(Time & Color)’ 팝업스토어를 단독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 5층 신ㆍ본관 연결통로에서 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팝업에서는 진태옥 디자이너의 과거 2001년 봄ㆍ여름 시즌 컬렉션에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재해석한
신세계백화점이 대한민국 패션 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진태옥 디자이너 브랜드 JTO와 손을 잡는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5층 신·본관 연결통로에서 19일까지 JTO의 ‘타임 앤 컬러(Time & Color)’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 매장에서는 진태옥 디자이너의 과거 2001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재해석한
한미약품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에서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10여 년간 스타트업씬에 있으면서 가장 힘든 3개월을 보냈다. 그리고 다행히도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린랩스는 지난달 말 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유동성 위기를 돌파하였다.
나와 우리 팀이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봤다. 사회에 의미 있는 한 줄기 변화의 물
서울시는 1997년 부도로 사라진 옛 철강기업 ‘한보철강’의 체납세금 6억1700만 원을 23년 만에 징수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보철강은 1998년 강남구청으로부터 부과된 세금(주민세 특별징수분)을 낼 수 없게 되자 유가증권신탁계약을 체결하고 A 은행이 발행한 수익권증서와 채권을 강남구청에 제출했다. 2018년 말까지 징수유예를 받은 한
미술품 컬렉션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저 아득한 옛날에도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사랑했고, 수집하고 보존했다. 그 정신은 세월의 강을 건너고 건너 이 시대에 전해져 지금도 수많은 이들이 자신이 꿈꾸는 아름다움을 찾아 컬렉션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흔히 컬렉션을 경제력에 더해 열정과 집념의 소산이라고 한다. 경제력이 선대의 유산이나 사업적 수완에 좌우되는 것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향한 두 번째 관문이 열렸다. 지난 1일(토) 실시된 현대자동차 ‘HMAT’를 필두로 4월 한달 간 굵직한 대기업들의 필기전형이 이어진다. 직무역량중심으로 인재를 뽑겠다고 표방한 기업들이 인적성 검사 비중을 높이고 있어 지원자들은 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8일에는 LG그
쿠쿠전자는 올 하반기 첫 신제품 프리미엄 IH압력밥솥 '2016 뉴 풀스테인리스 4.0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엔 쿠쿠전자가 개발한 ‘압력 센서’를 탑재했다. 압력은 밥맛을 결정짓는 핵심이자, 밥이 완성된 이후 밥맛 관리를 돕는 중요한 요인이다. 압력 센서는 압력과 증기 누설을 자동 감지해 압력 유지 기능을 향상시켰다. 압력 체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창업 초심(創業初心)’으로 내세우며 임직원들과 쉼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1946년 창업 회장님께서 당시로는 은퇴할 나이인 46세에 택시 2대로 사업을 시작해 열정과 집념으로 금호아시아나를 만드셨다”
금호아시아나는 하반기 그룹 채용을 통해 1100명을 뽑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채와 그룹 계열사 자체채용을 포함한 내용이다.
이번 신입 그룹공채 일정은 이날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오는 2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직무적성검사와 한자시험은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으며 면접 일정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 채용 직
슈퍼콘서트와 컬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온 현대카드가 대중음악의 현장 이태원에 새로운 공연장을 만들었다.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오픈식이 열렸다. ‘언더스테이지’는 그동안 슈퍼콘서트와 컬처 프로젝트 등을 통해 축적해 온 현대카드의 공연에 대한 경험과 역량, 노하우가 결집된 공간이다. 지하 1층 스튜디오에는 2개
현대카드가 디자인(가회동)과 트래블(청담동)에 이어 세 번째로 이태원에 뮤직 라이브러리를 만들었다.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오픈식이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총 지상2층과 지하 2층으로 구성된 뮤직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건물은 마치 자그만 언덕처럼 보이는 경사가 있다. 이 경사는 2010년 프리츠커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마음가짐으로 ‘열정’ 을 당부했다.
동아오츠카는 2일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강당에서 본사 및 지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동아오츠카는 2014년이 여러 경제적 여건에 빌어 힘든 시기를 겪어낸 해였다면 올해는 진취적이면서도 화합을 상징하는 청양(靑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17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에 참석한 MBC 김영희 PD를 창조경제의 사례로 꼽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 찬사는 요즘 중국에서 김영희 PD가 ‘예능의 신’으로 평가받으며 그가 기획, 연출한 ‘나는 가수다’가 후난TV에서 방송돼 중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2011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새해 화두를 ‘제2 창업’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의 연내 워크아웃 졸업을 실현시키겠다는 목표다.
박 회장은 2일 서울 신문로 그룹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금호타이어는 요코하마타이어와의 전략적 제휴, 용인연구소 준공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도록 하자”며 “금호산업은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그룹의 지주회사로서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그룹이 강조하는 ‘열정과 집념’을 갖추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룹이 꼭 갖춰야 할 기본 정신으로 강조하는 열정은 일을 추진함에 있어 ‘하겠다는 의지’ ‘하고 싶어하는 열정’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업정신인 집념은 어려운 난관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해 내는 정신을 말한다.
애절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음악에 맞춰 남녀 주인공이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며 걸어오다가 중간 지점에서 마주친다. 순간 음악은 끊기고 자동차 경적소리,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가 날 것 그대로 TV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다. 그리고 다시 음악…
마루(송중기)가 은기(문채원)를 대신해 칼에 맞고 쓰러진 ‘착한남자’ 마지막회는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14코스에 다다르면 코에 닿는 향기로 진동한다. 그 향기를 따라 걸어가면 차 밭이 펼쳐진 전경과 함께 모던하지만 동양을 닮은 건물이 자리에 서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전통차 체험관 오설록 티 뮤지엄이 그 주인공이다.
2001년 9월에 오설록 직영다원 서광에 문을 연 오’설록 티 뮤지엄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 전시
포스코 최초로 여성 기능장 1호가 탄생했다.
기능인 최고의 자격증인 기능장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인물은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재질시험과에 근무하는 장재필(35세)씨.
장 씨의 이번 기능장 취득에 놀라운 것은 행정직에서 전문직으로 직무를 전환한 후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장 씨는 “모두들 어렵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