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악착같이 다녔어요. ‘쟤 연예인이라서 학교 대충 다니는 거 아니야?’, ‘연예인이니까 혜택받겠지’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 더 열심히 다녔던 것 같아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인 배우 남보라는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과제 관련 설문조사를 올릴 만큼 학점관리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남보라
“스타들, 수업 안 듣고 졸업은 참 잘하네요!” [배국남의 이게 뭡니까]
“참 신기하네요. 스타들은 어떻게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스케줄과 활동을 소화하고 수업에는 잘 나오지 않으면서 졸업은 잘 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요?” 최근 졸업을 한 대학생이 졸업식에 학사모를 쓰고 나타 난 스타 연예인을 보고 저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졸업시즌
스타 여러분, 제발 공부 좀 하세요! [배국남의 직격탄]
대학 졸업식이 끝나자마자 연예인 스타들의 입학식이 화제가 되는군요. 2PM의 택연이 고려대 대학원에 진학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27일 열린 성균관대 하고 카라의 강지영, 그리고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어느 때부터인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입학식과 졸업식 사진을 보면서 적
말 많던 김연아 졸업은 하나요? [배국남의 직격탄]
꽃다발을 든 사람들이 거리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고교를 시작으로 학교의 졸업식이 속속 열리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졸업식 소식도 이어집니다.
대학 졸업 소식의 전령사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입니다. 올해 대학 졸업하는 스타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사람은 바로 피겨여왕 김연아입니다. 김연아는 25
일과 사랑만큼이나 잡기 힘든 두 마리 토끼가 바로 연예 활동과 학업이다. 대부분의 연예인이 대학교에 진학하지만 당당하게 학사모를 쓰기란 쉽지 않다.
보통 연예활동 경력을 인정받아 일반인보다 편하게 대학생 타이틀을 따낸 연예인들은 그만큼 부실하게 학교에 다니는 양상을 보인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홍보 행사나 홍보물에만 얼굴을 내밀고 수업에 출석조차 제대로
#1.“가고 싶었던 연세대에 합격해 기쁘다. 학교에 자주 나가 수업도 열심히 들으면서 학교 생활을 하고 싶다.”7개 대학으로부터 특기자 입학제의를 받은 뒤 연세대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지원해 지난 10월 31일 최종 합격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의 대학합격 소감이다.
#2.“대학을 가고 싶지만 현재 상황은 학업과 활동을 병행할 수 없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