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과 친환경에너지 안정적 공급 및 중장기 사업개발전략 수립" 강조"전사적 혁신과 협력적 조직문화 확립으로 에너지전환 경쟁력 확보하자"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제9대 사장에 권명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취임했다.
동서발전은 권 신임 사장이 4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
나이벡은 ‘유럽치과임플란트학회(EA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으로부터 바이오 소재 핵심 제품에 대한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수주 품목은 콜라겐 중심의 제품들로 내년 초부터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기존 골재생 소재에서 콜라겐 제품에 이르기까지 수출품목이 다변화됐다.
신규 발주처는 조직재생 제품, 프
'월드클래스'로 불리는 해외 설계사의 손을 탄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 이자 대장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차별화 된 외관 디자인과 조경, 평면 특화를 적용해 일대 시세를 선도하며 자산 가치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다만 높은 설계비용이 조합원 분담금과 분양가에 전가돼 시장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신임 원장에 천영길 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취임했다.
KCL은 천 원장이 4일 취임 후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 원장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 과학기술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기술정책과장 △지역
14년 만에 노동당에 정권 내준 뒤 쇄신 노려브렉시트 강력 지지이민·성전환자 권리 문제 등 우파적 시각
영국 총선거에서 참패하며 노동당에 정권을 내준 보수당이 처음으로 흑인 여성 대표를 선출했다.
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이날 보수당 당 대표 경선 개표 결과에서 케미 베이드녹 전 기업통상부 장관이 로버트 젠릭 전 내무부 이민담당 부장관을 꺾고
1930년 대구 출생…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모친이설주 시인의 딸...1983년 '시조문학'으로 등단사조산업·푸른그룹 명예회장 역임...장학사업 역점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모친이자 사조그룹∙푸른그룹 명예회장인 시조시인 이일향 여사가 2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故) 이일향 여사는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나 1949년 사조산업 창업주 주인용 선대
남성진 법무법인 선율로 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
내년 1월부터 3년 임기 시작…경영 대표엔 이영희‧김도형 변호사
법무법인(유한) 바른이 차기 경영 총괄 대표로 이동훈(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훈 신임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는 내년 1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총괄 대표를 보좌할 2명의 경영 담당 대표는 이영희(연수원 29기)‧김도형(34기) 변호사를 선출했다.
김성욱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이 1일자로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로 임명됐다.
1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신임 이사는 9월 세계은행그룹 이사로 임명돼 지난달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했다. 이달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IMF 이사로서 2년 간 한국이 속한 이사실을 대표한다.
우리나라가 이사국이 되면서 향후 이사회 및 25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는
한국씨티은행은 1일 황재원 대기업금융본부장을 커머셜사업본부 전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황재원 전무는 2001년 씨티은행에 입행하여 대기업 기업금융심사역, 씨티 로스앤젤레스 중견 시장의 비즈니스 책임자, 씨티 뉴욕의 북미(NAM), 중남미(NATAM) 지역 코리아 데스크 부문장 등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지난해 이상 은행 기업금융에서의 풍부한 경력을
연세하나병원은 관절센터 확장 및 강화를 위해 박종화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해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박종화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전문의를 수료했다. 이후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거쳐 인천성모병원에서 견주관절/수부 교수를 역임했다.
연세하나병원은 신규 전문의 영입을 통해 관절센터를 확장하고 더욱 역량을 강화
상상인증권은 3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주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주 대표는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을 시작으로 키움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을 거쳐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과 흥국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14년 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승진 29명, 전보 31명 등 총 60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주
'호텔신라' 안정적 성장 이끈 이부진5년 만에 복귀한 '삼성물산' 이서현K-라면 돌풍 주역 '삼양식품' 김정수 그룹 첫 여성 CEO 'LG생건' 이정애
정유경 신세계 신임 회장을 필두로 유통가에 여풍이 점점 더 세지고 있다. 삼성물산에 5년 만에 복귀한 이서현 사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글로벌 K콘텐츠 붐의 산파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전세
문태갑(文胎甲) 전 한국신문협회장이 30일 오전 11시께 별세했다. 향년 94세.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1930년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에서 태어났으며 문희갑 전 대구시장의 사촌 형이다.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58∼1973년 동양통신 기자로 활약했다.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지냈다.
이후 고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40대 회장 선거에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학교 교사와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후보로 출마했다고 30일 밝혔다.
후보들은 내달 22일 토론회 등을 거친 뒤 12월 5~10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같은 달 11일 당선자를 가려내게 된다.
기호 1번은 강주호, 기호 2번은 권택환 후보로 정해졌다. 강 후보는 교총 현장대변인
한국프로야구(KBO) SSG 랜더스가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신세계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상무보였던 김재섭 이마트 기획관리 담당을 SSG 대표로 임명했다. 이로써 SSG 랜더스의 첫 사장이었던 민경삼 전 대표이사는 오랜 인연을 정리하고 구단과 작별하게 됐다.
민 전 대표이사는 1990년 LG 트윈스 선수로 한국시리즈(KS) 우승 경험이 있는
신세계그룹 야구단 ㈜신세계야구단(SSG랜더스) 신임 대표이사로 이마트 김재섭 기획관리담당이 발탁됐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72년생으로 1991년 김포종고, 1996년 수원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2000년 신세계 이마트부문에 입사했다. 이후 2019년 이마트 TA추진사무국 팀장과 2021년 이마트 지원본부 관리담당을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이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 자리에 올랐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전 대표를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전 신임 대표는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저사업본부장도 겸직한다.
전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1987년 해운대고, 1995년 연세대(행정학과) 학사, 2010년 연세대(경영학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를 겸직한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김 대표를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대표는 1964년생으로 1983년 강릉상고, 1991년 경희대(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신세계 이마트에 입사했다. 2012년 이마트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