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5일(현지 시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석 하에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분야 파트너십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
KIAT는 배터리, 자율주행차, 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보다 견고한 한미 간 기술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미국 배터리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2일 미국 보잉(Boeing)사와 B787 드림라이너(Dreamliner) 항공기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품목은 B787 엔진과 날개가 접합하는 나셀(Nacelle)에 들어가는 구성품이다. 총 24종의 부품과 조립체를 제작 후 보잉사로 납품한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5년이며,
가수 정준영이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흔적도 없이 편집됐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에서는 이연복 셰프를 비롯해 신화 이민우, 에릭, 존박, 개그맨 허경환이 미국 LA로 떠났다.
당초 해당 녹화에는 정준영도 함께했다. 하지만 녹화를 위해 미국 체류 중이던 3월 11일 정준영 단톡방 관련 보도가 터
대한항공이 15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Together_상상해봐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전광수 한국미술협회 정무수석이사
제주항공은 미국 보잉사로부터 직접 구매한 B737-800 기종의 첫번째 항공기가 생산기지인 워싱턴주 렌톤을 출발해 김포공항에서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제주항공은 8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신규 제작된 항공기를 직접 구매해서 운용하는 3번째 항공사가 됐다.
그동안 제주항공이 보유한 34대의 항공기는 모두 운용리스 방식이며,
"지난해 한해동안 보잉이 대한민국 협력사에서 구매한 금액은 5억 달러(5800억원)에 달합니다."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한국시장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에릭 존 사장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보잉은 지난해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한국 협력사들로부터 5억 달
제주항공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매출 기준 연평균 20%씩 성장해 오는 2020년에는 매출 1조5000억원 달성 등을 담은 미래비전 ‘S.T.A.R.T. 2020’을 26일 발표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볼룸에서 개최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안용찬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부회장과 최규남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석기 한
대한항공은 25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0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
보잉은 21일 미국 외교관 출신의 에릭 존을 신임 한국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존 신임 사장은 한국 내 기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존 사장은 30여년 동안의 미 정부 외교관 경력을 마감하고 이달 30일부로 보잉에 입사한다. 전임 팻 게인스 사장은 오는 9월 보잉에서의 27년 근속을 마치고 은퇴할 예정이다.
존 사장은 조지타운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
한·미 양국이 내년부터 적용될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협상을 서울에서 다시 진행한다.
1일 외교부 등 정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소인수 회의를 5일 서울 근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현재의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2009~2013)은 올해 12월 31부로 종료된다.
이번 회의에 우리 측에서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 분담협상
방위비분담 3차 협상에 들어간 한국과 미국 양국이 핵심 쟁점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협상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미 양국은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내년 이후 적용되는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3차 고위급 협의를 시작했다. 양국은 지난달 개최된 1∼2차 협의에서 확인한 양국의 입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협상을 벌였다.
우리측
민주당은 24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협정(SMA) 협상과 관련 “방위비 분담금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심도 있는 예산·결산 심의를 통해 상식적으로 책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국가재정법에 일탈해 있어 국회의 예산·결산 심의권을 심대하게 침해해 책정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