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낙찰가율과 응찰자 수를 줄인 데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경매물건 증가에 관해서는 금리가 높아지면서 대출 원리금 상황이 힘들어진 경우가 많아졌고 특히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이 채권자로 있는 물건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뿐 아니라,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을 모두 포함한 경매 지표 추이도...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건수는 1만4053건, 매매 총액은 35조7550억9266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래 1~9월 기준으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서울 수익형 부동산의 건축물 주용도별 매매 건수는 공연장·사진관 등이 포함된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51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매점·휴게음식점을 포함한 제1종...
법원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7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거·업무·상업·공업시설과 토지를 모두 포함한 경매 진행 건수는 1만668건으로 이 가운데 4162건이 낙찰됐다. 이에 낙찰률(경매 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은 39%로 집계됐다....
낙찰률(경매 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은 40.5%,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9%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경매 물건당 4.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업무상업시설 총 응찰자 수는 2411명으로 2월(2011명)과 3월(2491명)에 이어 3개월 연속 2000명을 웃돌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8년 1월~2019년 12월 월별 평균 응찰자 수가 1304명인 점을...
경기도의 지난달 아파트 낙찰가율도 113.9%로 신기록을 세웠다. 직전 최고치는 2006년 12월에 기록한 111.5%였다. 지난달 낙찰된 경기 아파트 271건 중 절반이 넘는 146건의 낙찰가가 감정가보다 높았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그동안 경매시장에서 소외됐던 업무상업시설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달 업무상업시설 총 응찰자 수는 2013명으로 2016년 10월(2289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진행된 부동산(업무상업시설ㆍ토지ㆍ공장ㆍ주거용 등) 경매 건수는 7810건으로 전달(8029건)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작년 11월(1만4943건)과 비교하면 절반을 약간 넘긴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달 전국 낙찰률(42.8%), 낙찰가율(76.3%), 평균 응찰자(4.7명)는 전달보다 모두 증가했다....
물건은 부족한 반면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다 보니 낙찰률은 역대 최장인 4개월 연속 70%를 웃돌았다. 지난달 낙찰가율은 111.8%로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 기간 업무ㆍ상업시설 낙찰률은 25.3%로 전월 대비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응찰자 수 비중은 9.4%, 낙찰가 비중은 18.2%로 주거시설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울은 낙찰률(37.4%)과 낙찰가율(95.9%)이 전월 대비 각각 3.8%p, 1.4%p 내렸다.
수도권 풍선효과의 본거지인 경기 또한 낙찰률(40.9%)이 전월 대비 4.9%p 빠졌다. 4.7명으로 집계된 평균응찰자 수는 2013년 7월(4.6명) 이후 7년 만에 4명대로 떨어졌다. 업무상업시설 부문에서도 서울과 인천은 5%p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정부가 6.17 대책과...
8%,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89.3%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각각 0.4%포인트(p), 2.7%p 하락한 수치다. 경기도의 주거시설 낙찰률도 45.8%로 전월 대비 4.8%p 빠졌다.
반면 서울지역 낙찰률(41.2%)과 낙찰가율(97.3%)은 전월 대비 각각 2.2%p 올랐다. 지난해 11월(98.3%) 이후 7개월 만에 주거시설 부문 낙찰가율 1위를 자치했다.
서울은 업무상업시설...
다만 서울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은 71.2%로 전월 대비 8.4%포인트 급락하며 전국과 다른 흐름을 보였다.
주거시설 낙찰률은 전월 대비 2.7%포인트 내린 35.9%를 기록했고, 낙찰가율은 1.7%포인트 오른 79.2%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2.5%포인트 오른 94.3%를 기록해 7월(92%)과 8월(91.7%)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토지...
1차 최고 낙찰가율은 222.2%(공급예정가 35억4280만 원, 낙찰금액 78억7300만 원)였다. 이번 최고 낙찰가율은 262.3%로, 공급예정가가 86억7440만 원으로 책정됐으나 낙찰가는 227억5295만1200원으로 나타났다.
일반상업용지는 근린생활·판매·업무·문화·교육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개발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용지다.
1차 일반상업용지 공급 때 3기 신도시...
지난달 전국 법원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무상업시설은 낙찰가율이 20% 넘게 폭락하며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다.
9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8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9.5%포인트 하락한 62.8%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3월...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등 신규 경매 물건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영향이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 건수는 총 1만2128건으로 이 중 4123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4%, 평균 응찰자 수는 물건당 3.9명이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용도별로는 주거시설이 5006건으로 3월(4286건)보다 16.8% 증가한 가운데 업무상업시설(16.1%)과 토지(14.2%)도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주거시설의 진행 건수가 5000건을 넘은 것은 2015년 6월(5047건)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이다.
낙찰가율은 4개월 만에 70%대를 회복했다. 서울(90.9%), 부산(96.8%)이 상대적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총 3490건이 진행된 토지의 경우 대구, 대전, 전남지역의 낙찰가율이 90%를 넘기면서 유일하게 전월 대비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토지는 2월보다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 간 낙찰가율의 편차가 더욱 커진 점이 특징이다. 업무상업시설은 전반적인 경기 부진의 여파로 낙찰가율은 전월(65.3%)보다 13.4%포인트 하락한 51.9%, 낙찰률은 22.6%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토지는 전월 대비 286건 증가한 4080건이 진행돼 1483건이 낙찰됐다. 업무상업시설은 전월 대비 101건 증가한 1791건 진행돼 475건이 낙찰됐으며, 공업시설은 전월 대비 51건 증가한 407건이 진행돼 139건 낙찰됐다.
지역별로 증가한 주거시설 진행 건수 503건 중 수도권에서 216건이 증가해 전체의 42.9%를 차지했다. 이 중 서울은 전월 대비 69건 증가한 378건이...
특히 경기의 영향을 직접 받는 업무상업시설과 공업시설의 진행 건수 증가폭이 주거시설, 토지를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조선 관련 제조업체가 몰려있는 울산과 거제의 공업시설 경매진행 건수는 9월과 10월 각각 4건, 3건에 그쳤으나 11월에는 10건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의 11월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 건수 또한 10월(28건)의 2배인 56건을 기록했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11월 주거시설 경매는 전월 대비 70건 감소한 4723건이 진행돼 1703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6%p 하락한 82.6%를 기록했다. 업무상업시설은 전월 대비 236건 감소한 1485건 중 419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4.5%p 하락한 58.0%를 기록했다. 토지 경매는 206건 감소한 4066건 중 1439건 낙찰, 낙찰가율은 전월과 동일한 69.5%이다....
법원 경매 사상 공동주택 중 가장 높은 감정가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269.4㎡ 아이파크삼성동 펜트하우스가 감정가 99억원의 85%인 83억7508만원에 낙찰돼 10월 서울 최고낙찰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에서는 업무상업시설이 225건 중 52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5.1%p 하락한 83.4%를 기록했다. 평균응찰자수는 전월대비 0.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