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강기윤(경남 창원시 성산)·김춘진(전북 고창·부안)·양승조(충남 천안시갑)·윤명희(비례대표)·이노근(서울 노원갑) 의원이 각각 27점으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반면 송광호(충북 제천시 단양)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66.89%, 상임위 출석률 58.71%, 법안 발의수 18건으로 가장 낮은 14점을 얻었다. 김한길(서울...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12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 최근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이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선 데 대해 "새누리당이 앞장서 대통령을 보호하는 것은 과거의 구태를 답습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155분의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두 의원의 제명안을 신속히...
민주당 이정현
민주당이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격하게 비판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경질을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민주당은 이정현 수석에 대해 "대통령의 진심을 왜곡해 전달하고, 국민을 선동하는 이 수석은 대통령의 통치에 위해 요소"라고 평가하고 그의 경질을 요구했다.
이정현 수석은 양 최고위원의 '박정희 전 대통령...
이는 선친의 비극적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하야를 요구한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염두에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조선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서 모든 직무를 박탈당하고 공식 출당·제명됐다.
이는 북한에 ‘공포정치’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그런데 이런 장하나 의원에게 힘을 보태듯이 같은 당 양승조 최고위원은 한 술 더 뜨고 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란 무기로 공안통치와 유신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에 의해 암살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데, 국가정보원을 무기로 신공안통치와...
새누리당은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박근혜 대통령 선친 전철 답습 취지의 발언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선언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에 진정한 사과와 재발방지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에 “어떤 단호한 조치를 강조하기보다는 현재 일어난 사태에 최소한의 진정한 사과와 응분의 책임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1일 새누리당이 양승조·장하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어떻게든 정쟁의 불씨를 살려가려는 집권세력의 불순한 의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과잉 충성을 증명하려는 새누리당의 초라한 위상을 증명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새누리당은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아 국가정보원개혁특위 일정을 보이콧했다. 새누리당의 특위 보이콧 방침에 민주당이 항의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개회한 지 40여분 만에 정회됐다가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속개됐다.
이후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재발방지를 당부하는 선에서 유감을...
일정의 파행을 불러왔으나, 사상 초유의 ‘준예산’을 편성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퍼지자 여야 지도부는 지난 3일 ‘4자회담’을 통해 새누리당이 국정원개혁특위를 수용하면서 극적으로 합의했다. 결국 34개의 법안을 긴급 처리했지만,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성 발언으로 예산소위 등 남은 일정이 언제든지 파행할 수 있는 불씨를 남겼다.
하지만 심사 첫날부터 새누리당이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박근혜 대통령 ‘선친 전철’ 발언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 불복’ 선언을 문제삼아 국정원개혁특위 의사일정을 거부하면서 예산소위 일정에도 차질을 빚은 것이다.
이날 새누리당의 요구로 국정원개혁특위가 파행하자 민주당 측 예결위원들은 새누리당을 거세게 비난했다.
민주당 간사인 최재천 의원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양승조·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개인적인 서면 사과나 원내부대표직 사퇴 정도로 넘어갈 수 없다"고 말해 향후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최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의 발언은 정치적 도를 넘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도 저버린 비수이고...
민주당은 10일 새누리당이 자당 소속 양승조·장하나 의원의 의원직 제명안을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 “도를 넘은 공세”라며 강력 반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두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제출한다는 것은 여당으로서 야당을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라면서 “새누리당의 도 넘은 공세가 부메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배...
하여튼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섬뜩섬뜩 해요"라고 지적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전날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인 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발언한데 대해 "언어살인이며 국기문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논평하며 잠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의사일정 협의를 진행했다”며 “국정원개혁특위와 예산특위를 포함한 모든 국회일정을 이 시간부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10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소집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새누리당은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박정희 암살 전철’ 발언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 불복’을 문제 삼아 국정원 특위 등 의사일정 거부 입장을 밝혔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에 따른 논란과 관련해 “지금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것이라고 국민께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여전히 과거에 발목 잡혀서 정쟁으로 치닫고...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자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박정희 암살 전철’ 막말과 관련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핑계로 새누리당이 국정원개혁특위를 거부하고, 간사협의를 중단한 것은 해도해도 너무한 억지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며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가 봐도 상식적 조치가 아니다”라며...
장하나양승조
국가정보원 개혁특별위원회가 10일 예정됐던 국정원 업무현안보고를 연기했다. 장하나양승조 민주당 의원의 발언이 발단이 됐다. 장하나 의원은 대선불복 선언, 양승조 의원은 박 대통령에 대한 ‘선친 전철 답습’ 발언을 내놓으면서 후폭풍이 개혁특위로 옮겨붙은 것이다.
새누리당 간사를 맡은 김재원 의원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특위를...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양승조·장하나 의원에 대한 제명결의안을 오늘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의 발언은 정말 정치적 도를 넘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도 저버린 비수이고 화살”이라며 “개인의 삶 속에 가장 큰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지는 못할망정 비극적 가족사를 거론하며...
장하나양승조 발언 파문, 장하나 대선불복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은 9일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지난 18대 대선은 부정선거였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 추진위원회’ 금태섭 대변인은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선언에 대해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