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3일 실시된 미국 의회 선거에서 재선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미 민주당)을 비롯한 양당 및 주요 상임위 지도부, 그리고 한국 관련 단체 대표 인사 등 12명의 연방 의원들에게 축전을 발송했다.
축전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 지도부 및 한국 관련 단체 대표 인사들의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하고, 한미동맹이 한반도 및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미국 의회를 찾아가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미 의회가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중기중앙회는 12일 오후(현지시간) 김 회장이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과 쥬디 추 미국 하원 의원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가 주관했던 개성공단 설명회 이후 가진 두 번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이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10일 중기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미국 LA에서 브래드 셔먼 미 하원 아태소위원장을 만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11일 개성공단 재개 설명회를 위해 미하원을 방문해 브래드 셔먼 아태소위원장을 만난데 이어, 12일(현지시간)에 열리는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이 개성공단 재가동을 설득하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나섰다.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는 정기섭 협회장과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 8명으로 구성된 '개성공단 대표단'이 미국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에 개성공단 재개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브래드 셔먼 미국 연
화장품, 면세점, 여행, 카지노 등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으로 피해를 입었던 기업의 주가가 24일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국내 화장품주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6.68%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콜마는 4.39%, 아모레G는 4.16% 각각 상승 중이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마치 기정사실로 되고 있는 것과 관련,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의원들이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날 저녁 워싱턴DC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워싱턴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ㆍ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낸 도널드 만줄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이 15일 한미클럽상을 수상했다. 주미 특파원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미클럽(회장 봉두완)은 이날 오후 서울 롯데 호텔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했다.
1992년 미국 일리노이주 공화당 소속으로 하원의원에 당선한 만줄로는 10선(20년 재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개성공단 중단 사태와 관련, “북한은 너무도 예측 불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의 스티브 샤버트 위원장과 에니 팔리오마바엥어 간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기업이 투자하고 기업활동을 하려면 합의가 성실히 지켜져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어야 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방한 중인 스티브 샤버트 미국 하원 의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해 중요하고 일관된 지지를 표명해주고 한국에 큰 힘이 돼 줘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샤버트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지난 2008년 북한 인권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작년에도 북한 미사일 발
미국 하원이 남중국해 평화법을 추진하면서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미국령 사모아의 에니 팔레오마베가 하원의원은 최근 ‘남중국해 분쟁의 평화적이고 협력적인 해결을 증진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팔레오마베가 의원의 발의에 공화당 소속 스티브 쉐벗 아·태소위원장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13일 하워드 맥키언(Howard Buck McKeon) 미 하원 국방위원장을 워싱턴에 위치한 맥키언 국방위원장의 집무실에서 만났다고 14일 밝혔다.
이자리에서, 한미동맹 강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간 군사협력 및 조속한 한미FTA비준을 통한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내용 등의 민간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대북억제 태세뿐만 아니라 외교적 대화도 함께 모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는 27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안보포럼 세미나에서 케리 위원장이 배포한 특별연설문을 인용해 "북한의 어떠한 공격도 억지하고 방어하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면서 동시에 냉전체제의 굴레에 갇힌 한반도
미 하원이 한국 정부의 천안함 조사결과를 지지하고 북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 하원이 25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천안함 사건 관련 대북규탄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411표 반대 3표로 의결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대북 결의안은 한국정부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을 가장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유럽발 재정위기라는 족쇄에 천안함 사태까지 겹치면서 악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형국이다.
유럽 재정 사태로 가뜩이나 불안한 투자심리에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안감으로 더블 펀치를 맞은 셈이다.
북한발 지정학적 위기로 글로벌 주요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 국채와 달러에 자금이 몰리는 등 글로벌 증시와 외환·채권시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방미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활발한 민간 외교를 펼치고 있다.
1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16일 미국 워싱턴 의사당 인근에서 에니 팔레오마바에가 미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 위원장을 단독으로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과 팔레오마바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