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닷컴’의 등장으로 무분별하게 유명인들을 비방하거나 루머를 양산하는 ‘안티문화’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주로 사건과 스캔들에 휘말린 연예인이나 아이돌 그룹이 대상으로 연예인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는 반면 가해자들은 익명 뒤에 숨어 '잘못'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한 상태다.
최근 장윤정의 가족사 폭로전이 지속됨에
“앞에선 순진한 척 하면서 뒤에선 지저분한 짓 했나”“대중과 팬 그리고 이미지에 대한 배신이다”…비난과 여론의 생매장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베스타의 여사제(Vestal Virgin)가 순결의 맹세를 저버려 생매장으로 죽임을 당하듯 말이다. 지난 11월10일 트위터에 오른 한 장의 사진은 한 여성의 순결과 처녀성을 부정하는 불결의 증표로 작용했다. 최소한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뜻의 ‘아진요’가 등장한데 이어 ‘아믿사’까지 등장했다. 말 그대로 ‘아이유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아진요’는 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으로 ‘아믿사’는 이에 반대해 아이유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을 막고 나아가 은혁 또한 보호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아이유-은혁 사진 유출 해프닝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상에는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아진요)’ 카페가 생겨나는 등 해프닝이 확산돼 사태가 될 조짐이다.
본인이 실수로 유출했다는 사진은 10일 새벽 잠시 아이유 트위터에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놀란 아이유가 곧바로 사진을 삭제했지만 발 빠른 네티즌들의 활약(?)으로 일이 커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첫 글자를 딴 '아진요' 카페가 개설됐다. 가수 아이유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유출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아진요' 카페의 가입자 수는 현재 150여명을 넘어서는 등 가입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해당 카페 운영진은 "아이유와 은혁의 단순히 '열애'에 대한 진실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