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3포인트(0.10%) 하락한 2만6384.7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83포인트(0.06%) 내린 2905.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15포인트(0.10%) 하락한 7976.01로 각각 장을 마쳤다.
지난주 JP모건의 순익이 전년 대비 5.4%,
이번 주 (15~19일) 뉴욕증시는 어닝시즌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미국 3월 소매판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등 중요한 경제지표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는 S&P500 기업들의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어닝쇼크가 연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JP모건체
미국 최대 신용카드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가 2분기에 14억10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은 1.27달러로 전분기의 1.15달러를 웃돌았다.
2분기 매출은 82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의 80억 달러에서 4% 증가했다.
팩
아메리칸익스프렉스(아멕스)가 4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47% 감소해 6억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년 동기에는 11억9000만 달러였다.
특정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1.09달러다.
앞서 블룸버그가 27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1.06달러로 전망됐다.
아멕스는 이날 실적 부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