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가 시청률 추락을 멈추지 않고 있다. 29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시청률 4.8%(AGB닐슨리서치 전국 기준)로 자체 최하 시청률 기록을 갱신했다.
‘아그대’는 지난 15일 7.3%로 힘없이 출발했으나 주인공 설리와 이민호에 대한 10대 팬들의 응원으로 상승세가 기대됐다. 그러나 첫 방송 이후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가 시청률 수직하락의 곤욕을 치렀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아그대가 5.1%로 지난주에 비해 2% 이상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아그대‘에서는 태준(민호)을 위해 ‘아메리카 키스 도사’로 분한 재희(설리)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술만 마시면 아무에게나
아이돌 그룹 팬들은 다 어떤 프로그램을 봤을까?
15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열전에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동시간대 꼴찌 수모를 겪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아이돌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와 샤이니의 민호를 주연으로 내세우며 2009년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인기를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됐으나 첫방송 시청률 대결에서는 참패했다.
시청률 조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