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랭킹 1위를 향해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3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우즈는 전날
존허(23ㆍ허찬수)가 생애 두 번째 우승이자 시즌 첫 정상에 도전한다. 그것도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텃밭에서다.
존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ㆍ73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3언더파 69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