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축사와 연구소에 침입해 한우 씨수소 정액을 훔친 30대에게 1심서 실형이 선고됐다.
29일 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1단독(이원식 판사)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4)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장수군의 한 한우 연구소에서 빨대(스트로우) 252개 분량의 한우 정액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확산하는 가운데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소비자가 보다 싼 가격에 안심하고 한우를 찾을 수 있도록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가 열린다.
농협 축산경제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8~29일 농협 안성팜랜드 문화광장에서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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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젖소를 원조하면서 낙농 공여국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 국제개발단체 헤퍼코리아(Heifer Korea)와 함께 한국 젖소 101마리를 네팔에 원조한다. 한국의 젖소 생우와 씨수소가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과거 헤퍼로부터 젖소를 기증받아 목장을 운영
그린수소 등 수소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포집 사업 계획 수처리 디벨로퍼 사업 진출 등
DL이앤씨는 수소에너지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등 친환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에너지 생산·저장 분야
유전 정보를 활용해 암소의 능력을 송아지 때부터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보급된다. 이를 통해 번식소로 키울지, 고기소로 키울지를 보다 빨리 판단할 수 있어 우수한 송아지 생산과 함께 한우고기 생산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농협경제지주는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예측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오는 3월부터 한우농가에
엘티씨가 수소 연료 전지 전해질을 개발 완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세다.
최근 정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정책을 발표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21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엘티씨는 전 거래일 대비 3.67% 오른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 관계자는 “실증 완료 후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이달 6일로 예정된 우리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조위원장 출마자 가운데 한 유력후보는 서울 명동에서 소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의 노조위원장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우리은행지부 노조위원장 선거에 이상철, 조경호, 김민석, 김남걸, 박필준, 문병일, 정종해, 최계승 후보
우리나라는 한우와 더불어 젖소의 종자를 보유해 상용화했다. 이에 자국민이 마시고 남을 만큼의 우유를 생산하는 원유 자립 생산국이 됐다. 젖소 종자소를 지닌 종자 보유국이기도 하다. 성과의 바탕에는 젖소 개량 사업이 있었다.
2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1965년 젖소 6000두를 사육했던 우리나라 낙농산업은 지난해 말 기준 젖소 41만 두 규모로 크게 성
최근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 1kg당 가격이 2만4000원에 달했다. 소 한 마리가 1000만원을 넘어 경차 한 대 값을 기록한 것이다.
농협은 한우 가격 상승의 근본 원인은 우수한 품질에 있다며, 축산 경쟁력을 가축 개량으로 확보하겠다고 설명한다.
한우 가격은 항상 수입산에 비해 월등히 비싸다. 한우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수입산보다 높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한우 씨수소의 안전한 보호와 원활한 개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북 영양에 분산사업장을 건설하고 14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 사업장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유사시 상황에 대비해 한우 종축 유전자원(씨수소, 정액)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씨수소 두수 증가와 능력검정 규모 확대로 추가적인 사육시설이 필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한우개량 사업을 위해 지난해보다 57억원 늘어난 3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우개량 지원사업에는 육종농가 지원, 암소검정 지원, 한우 씨수소 선발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암소개량 지원 등 55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정부는 한우 농가에 정액을 공급하는 보증씨수소 생산에 이용되는
체세포를 이용해 사후 복제된 제주흑우 씨 암·수소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을 통해 송아지가 탄생했다. 이로 인해 멸종위험 동물인 제주흑우 씨 암·수소의 종 복원과 개체생산 체계가 확립돼 앞으로 우수 종 보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노령으로 도축된 제주흑우 씨수소와 씨암소의 체세포를 이용해 사후 복제된 ‘흑올돌이’와 ‘흑우순이’ 사이에서 세계
국내산 젖소 씨수소의 유전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3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산 젖소 씨수소 25마리가 국가 간에 거래되는 젖소 씨수소의 유전능력 등을 매년 비교해 평가하는 ‘국제 유전능력 평가’에서 상위 10%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일본 등 37개국이 참여한 국제가축기록위원회(ICAR)에서 국내산 젖소 씨수소의 새끼인 딸소들의
구제역이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명품 한우로 유명한 횡성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곳은 후보 씨수소, 재래 칡소 등 우량 가축을 대량 보유하고 있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연구센터 직원들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숙식하면서 가축 차단 방역을 실시해온 터라 충격은 더욱 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 강원 횡성군 둔
명품 한우로 유명한 횡성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우량 소의 유전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축산기술연구센터여서 피해액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강원 횡성군 둔내면 현궁로에 위치한 축산기술연구센터의 한우가 거품섞인 침흘림과 식욕저하를 보여 지난 19일 의심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 50여일을 넘긴 가운데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이 곳은 소에 대한 예방 접종을 보름 전에 완료한 터라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9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축산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5마리의 한우가 거품섞인 침흘림과 잇몸 궤양 등의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