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과 ‘용의자’의 쌍끌이 흥행이 극장가를 지배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변호인’은 5일 하루 동안 46만51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6만189명.
‘변호인’은 지난해 12월 18일 개봉 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준 적 없으며
애니메이션 ‘썬더와 마법저택’이 연말연시 애니메이션 대전 속 최강자로 우뚝 섰다.
2일 현재 극장가에는 ‘썬더와 마법저택’을 비롯해 ‘비행기’, ‘세이빙 산타’,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저스틴’ 등 인기 애니메이션들이 가족 단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변호인’은 28일 하루 동안 58만9025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32만361명.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
‘세이빙 산타’,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비행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이 영화들은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톱10(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2월 23일 기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애니메이션이 영화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초로 2억명 관객 달성을 이룩한 영화산업
아기 고양이 썬더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썬더와 마법저택’(수입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88.3%의 압도적인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애니메이션 1위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썬더와 마법저택’은 25일 11만78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825명
컬투가 새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정찬우와 김태균은 이날 방송에서 내달 24일 개봉될 애니메이션 영화 '썬더와 마법저택'에서 캐릭터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찬우는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주요 역할은 훌륭한 성우분들이 맡았다.